금연 전쟁 365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금주 40일차] 금연 금주 40일차의 몸상태 등 변화 어느덧 하루 하루가 지나가며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40일차가 되었네요. 금연의 경우는 6개월 이상 유지를 해본 경험도 있지만 금주의 경우 이제껏 한달 금주를 몇번 시도해본것이 최장기간이었기에 한달이 지난 시점부터는 하루 하루가 최장 기록을 갱신해 가고 있습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면서 초기에는 소소한 금단증상들과 함께 찾아온 불면증이 가장 힘들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한달이 다 되어 가면서 어느 순간 숙면을 취하게 되어 지금은 가끔씩 스쳐지나가는 짧은 욕망외에는 어려움없이 잘 지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40일차에 느끼는 몸상태, 신체적인 변화를 돌이켜 본다면 가장 큰것은 단연코 혈액수치들의 정상화라 생각합니다. 24일차에 직장건강검진으로 확인이 되었던 부분이네요. 그리고 고혈압전단.. 더보기 [금연 금주 37일자] 주말동안 흡연몽이 지나가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요일 밤 흡연몽이 지나갔다. 어딘지 모르는 타 도시로 직원들과 출장을 간 상황이었고 술자리에서는 술을 안 먹고 잘 있었는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갑자기 담배를 한갑 손에 들고 그중 한가치를 빼내서 피었다. 누군가가 왜 담배를 피냐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 와중에 담배는 한대 피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자위를 하고 있다가 잠을 깨었다. 흡연몽을 꾸고 난 후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꼭 심한 몸살이 온것처럼 열감도 있고 기침도 조금씩 하고 평소 거의 없던 갈색의 가래도 나오고 코도 막히고 근육통도 있었다. 완전 급 컨디션 나빠지며 짜증도 나고 술 한잔이 .. 더보기 [금연/금주 33일차] 당당히 금연과 금주중임을 이야기하다 어제 모임은 분기에 한번씩 모이는 대학원 동기 모임입니다. 18년전 같이 입학하여 형님 동생으로 지내며 졸업후에도 꾸준히 모임을 가지고 있네요. 모임장소로 들어가니 총무님이 자리를 당연히 주류로 앉으라 합니다.^^ 그래서 나 술 끊었시요.. 비주류에 앉겠다 하니 왜 그러냐 뭐 큰일 있는건 아니지 물어봅니다. 뭐 다른 말없이 "금연을 하려니 금주를 안하고는 할수가 없더라, 그래서 금주도 금연과 같이 하고있다" 이 한마디로 다 정리가 되더군요. 하지만 일부 주당 형님들은 금연하는건 환영인데 금주까지 하니 좀 섭섭하다고 표현을 합니다. 그 섭섭함을 표현하신 형님도 평소엔 담배를 안 피우는데 술 한잔 하시면 담배를 얻어서 피웁니다. 예전엔 나도 저렇게 특정 상황에서만 담배를 피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몇달.. 더보기 [금연/금주 32일차] 흡연욕구는 거의 없는데 절주하자는 욕구가 강해지다. (feat. 뇌의 유혹과 잔머리)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32일차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특별히 흡연이나 음주에 대한 욕망이 크게 작용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달을 넘어서니 흡연에 대한 욕구는 여전히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음주에 대한 욕구가 이전보다 강해지고 있습니다. 금주보다는 절주를 하면 어떨까? 모임에서 맥주나 소주 한두잔은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수시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퇴근무렵이 되면 더 강해지네요. 어제도 퇴근 후 집으로 운동삼아 걸어가면서(약 6km) 이제 한달이 지났으니 가볍게 절주를 할수 있지 않을까? 소주잔에 물이나 사이다도 두세번 잘라 먹는데 소주도 그렇.. 더보기 [금연/금주 31일차] 금단증상 중 하나인 불면증에 대한 짧은 생각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31일차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금연 또는 금주 아니면 저처럼 동시에 시작을 하고 다양한 금단증상을 경험합니다. 그 중에서 불면증도 금연이나 금주 모두 어느정도 겪는듯 합니다.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문득 불면증이 왜 올까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예전 금연을 하면서 끄적였던 블로그에도 불면증이 왔다 갔었고 금연 금주 카페에서도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며, 저도 이번에 약 25일정도 불면증으로 살짝 힘이 들었습니다. 불면증의 증상을 보면 졸려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거나 겨우 잠이 들.. 더보기 [금연/금주 30일차] 금연 한달, 금주 한달 시작하면 시간은 금새 흘러간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한지 벌써 30일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2024년 2월 17일 술자리 모임후에 갑작스레 찾아온 현로 시작하게된 금연과 금주가 한달을 채워가고 있으며 역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고 찾아온 금단증상은 몸에 홍반, 불면증, 잇몸 출혈 및 입속 헐음 그리고 가끔씩 찾아오는 흡연욕구와 맥주한잔 생각으로 정리할 수 있을듯 합니다. 몸에 홍반은 약 2주 정도 지나면서 완화가 되어 한달정도 지난 지금은 전부 사라지고 없으며, 불면증 증상은 주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거나 잠들더라도 중간 중간 깨어서 힘든 증상이었.. 더보기 [금연/금주 26일차] 술과 담배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고찰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제목은 금연과 금주에 대한 서로 다른 사회적 인식에 대한 고찰 이라고 거창하게 붙였지만 사실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문득 스친 생각을 한번 가볍게 적어보려 합니다. 흡연과 음주 모두 뇌가 순간적인 쾌락을 즐기기 위해 갈망하는 마약임은 분명하며, 담배와 술은 모두 1급 발암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팩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담배를 이제 그만 피겠다 하면 백명중에 백명이 다들 응원해줍니다. 힘들겠지만 잘 버텨봐라. 나도 끊어야 하는데 대단하다. 담배는 백해무익이야. 잘 생각했어. 그런데~~~ 술을 끊는다 하면 반응은 천.. 더보기 [금연/금주 24일차] 직장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한 금연과 금주의 효과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한지 24일차에 접어 들었다. 그동안 담배를 다시 피고 싶거나 술을 한잔만 마실까 하는 마음은 가끔 들었지만 못 견딜 정도로 힘들지 않았으며 잠시만 지나가면 에이 그래 담배 한대 피워야 뭐하겠노! 한잔 마신다고 달라질게 없다. 는 생각을 하면 금새 욕구는 사그러 들었다.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큰 변화는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생활을 돌이켜본다면 1주차까지는 피로감이 평소보다 더 강하게 느껴져서 집에 오면 쉬는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으며 2주차가 지나면서 약간씩 개선이 되고 있는듯 하다. 운동시간은 평소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제일 힘든..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