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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

[금연 45일차] 금연도전의 반복이 금연 성공의 지름길 새해 금연, 금주, 운동, 다이어트 등을 결심하고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이웃님들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계획하셨던 일들을 잘 지켜가고 계신지요?블로그에서도 알수 있듯이 필자도 정말 수십번의 금연 도전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짧게는 몇시간만에 금연에 실패하기도 하고 길게는 1년 가까이 금연을 하다 한대, 두대 피다가 다시 흡연을 하게 된 경우도 있었네요. 작년 2월 갑자기 온 현타에 시작한 금연과 금주를 100일간 잘 유지하였고 이후 술을 다시 마시면서 골프라운딩 또는 술자리에 한두대 정도 담배도 다시 피우게 되더군요. 술과 담배가 연결되면 정말 중단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술을 마시다보면 이성적인 의지력이 점차 약해져서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에이 한대만 피고 내일은 안 피면 되지 하는 마음에 담배를.. 더보기
[금연1일/단주1일] 단주를 다시 시작하다 100일간의 금연과 금주를 마치고 절주를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금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7개월이 흐른 지금 절주가 아닌 폭주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처음 2~3개월은 그나마 술을 조절하려고 노력도 하였고 술을 마셔도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술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자리마다 매번 만취를 하고, 술이 취하면 한두가치씩 담배도 입에 물고 있었다. 그나마 평소에는 담배를 피지 않은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어제를 마지막으로 올해 약속된 송년모임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 2025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을 할까하였지만 지금부터 시작을 하는게 좀더 각오를 다질수 있으리라 판단이 되어 오늘부터 단주를 시작하기로 결심하였다. 담배는 술을 마신 경우가 아니면 핀적이 없기에 단주를.. 더보기
[금연 273일] 금연은 하루 하루의 결심이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하였지만 금주는 100일을 끝으로 다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금연은 중간에 한두번 정도 실수는 있었지만 그 실수를 바로 인지하고 계속해서 잘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금연은 어찌보면 매일 매일, 하루 하루 결심의 반복인듯 합니다. 아무리 금연 일수가 올라가도 다양한 상황에서 흡연의 욕구는 찾아오고 특히나 술자리에서 흡연자가 있을 경우는 정말 문득 문득 한대만 피워볼까 하는 욕구가 찾아옵니다.너무나 강한 욕구를 지난 주말에 느꼈는데 이번엔 몸이 심하게 힘든 상황에서 아~ 한대만 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 상황이라도 언제나 금연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금연 164일차] 벌써 160일이 지나가다 금연 100일차를 지나며 5월말에 글을 한번 남기고는 부서를 이동하여 새로운 업무에 적응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블로그 자체에 글을 못 쓰고 있었네요. 오늘 점심시간에 그리 배고프지 않아서 식사 대신에 잠시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점심때 직장 근처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운동을 하는데 지금은 도저히 더위로 인해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6월 18일 산업안전기사 최종 합격 발표가 나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으며, 건설안전기사 필기에 합격하여 필답형, 작업형 준비를 해야함에도 마음이 풀어져서 공부는 개뿔 맨날 놀러만 다니고 있었네요.7월들어 퇴근길에 이어폰으로 기출문제 해설을 들으면서 조금씩 내용을 익히다가 지난 일요일 필답형을 치렀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올듯 합니다.금연 이야기가 엉뚱한 기사시험으로 빠지네요.. 더보기
[금연/금주 51일차]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50일. 신체변화. 검진결과. 어제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50일차였네요. 금연을 위해 함께 시작한 금주 100이 벌써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50일은 사실 힘든 상황도 제법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적응이 된듯 합니다. 50일차를 지난 현재 상태는 가끔씩 술과 담배에 대해 욕망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못 견딜 정도로 힘들진 않고 살짝 살짝 지나가는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체중상태는 원체 먹는게 늘어서인지 금연과 금주를 시작할때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중간에 살짝 체중이 줄었는데 먹는게 늘어나니 시작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금새 복귀를 하더군요. 술자리를 안 가다보니 느껴졌던 허전함과 불안감은 이제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고 한달까지는 술자리가 제법 있었는데 100일 금주를 이야기하고 술자리가 점점.. 더보기
[금연/금주 48일차] 피클은 오이가 될수없다 얼마전 알콜중독자에 대한 글을 보고 공감이 가서 메모를 해 두었습니다. "알콜 중독자는 피클이 된 사람들이다. 오이가 피클이 되지 않도록 막을수는 있지만 이미 피클이 된 것을 오이로 되돌릴 수는 없다. 알콜중독이 되었다면 절주하면서 가볍게 한두잔씩만 마시면 되지 가 절대로 안되는 상태이며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평생 완전히 금주를 해야한다" 우리가 금주를 한다 하면 주변에서 술을 끊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절주하면서 즐기는것이 좋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물론 나 스스로 판단할때 알콜중독자의 단계는 아니지만 어찌보면 알콜의존증 단계로 접어들기 직전에 금주를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사고치고, 음주운전을 하고, 싸움을 하고 뭐 이런 문제들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퇴근 무렵이 되면 술자리 만들.. 더보기
[금연/금주 31일차] 금단증상 중 하나인 불면증에 대한 짧은 생각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한지 31일차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금연 또는 금주 아니면 저처럼 동시에 시작을 하고 다양한 금단증상을 경험합니다. 그 중에서 불면증도 금연이나 금주 모두 어느정도 겪는듯 합니다.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문득 불면증이 왜 올까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예전 금연을 하면서 끄적였던 블로그에도 불면증이 왔다 갔었고 금연 금주 카페에서도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며, 저도 이번에 약 25일정도 불면증으로 살짝 힘이 들었습니다. 불면증의 증상을 보면 졸려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거나 겨우 잠이 들.. 더보기
[금연/금주 30일차] 금연 한달, 금주 한달 시작하면 시간은 금새 흘러간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한지 벌써 30일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2024년 2월 17일 술자리 모임후에 갑작스레 찾아온 현로 시작하게된 금연과 금주가 한달을 채워가고 있으며 역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고 찾아온 금단증상은 몸에 홍반, 불면증, 잇몸 출혈 및 입속 헐음 그리고 가끔씩 찾아오는 흡연욕구와 맥주한잔 생각으로 정리할 수 있을듯 합니다. 몸에 홍반은 약 2주 정도 지나면서 완화가 되어 한달정도 지난 지금은 전부 사라지고 없으며, 불면증 증상은 주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거나 잠들더라도 중간 중간 깨어서 힘든 증상이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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