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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 전쟁 365일

[금주 7일차] 술을 안 마신지 일주일이 지나다 통풍으로 추정되는 발가락 통증과 붓기로 인해 술을 마시지 않은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사람은 역시 심하게 아프면 술이건 담배건 금단증상없이 중단하는게 가능한가 봅니다. 작년 백일 금주때도 죽을만큼 힘들진 안았지만 금단증상들로 인해 불편함과 힘듬이 있었는데, 지난 금, 토 심하게 아프고 나니 이제 발가락 상태가 좋아졌음에도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2024.02.26 - [금연,금주 전쟁 365일] - [금연/금주 7일 ~ 9일차] 중독과의 전쟁 시작하다 [금연/금주 7일 ~ 9일차] 중독과의 전쟁 시작하다금연과 금주를 동시에 시작하고 첫번째 주말이 지나갔다. 일주일을 기해서 나의 몸은 중독과의 전쟁을 시작하였다. [ 금연/금주 7일차 2월 24일 토요일 뭐가 중요한디, 지금 나에게 중요한건.. 더보기
[금주4일차] 통풍으로 고통받고 금주를 다시 생각하다. 벌써 금주 4일차~~~ 지난 6월 7일부터 가볍게 왔던 발가락 통증이 주중엔 거의 사라지고 있기에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걷기운동과 음주도 계속 했었는데요. 그게 결국 지난 주말 극심한 통증과 붓기로 찾아와 걷기도 힘든 지경이 되었습니다.첨엔 올해 2월에 종합검진을 받을때 통풍과 관련된 요산수치가 괜찮았기에 설마 했는데 증상등을 확인해보니 통풍이 맞는듯 하네요. 엑스레이상 골절 소견도 없고, 증상도 통풍 증세와 거의 일치합니다. 통풍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더니 정말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쉽게 표현하자면 발목 아래를 지지는듯한 그런 느낌이랄까요~~~최근 방송대 기말고사와 소방설비기사(전기) 공부를 하면서 거의 매일 술을 마신듯 합니다. 작게는 맥주 한두캔에서 필 받으면 소맥으로 소주까지 추가... 지난 6월 7일.. 더보기
[금주 5일차] 첫번째 주말을 보내면서~~~ 금주는 여유시간을 만들어준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주 5일차가 지나고 오늘로 6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주를 하면서 첫번째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평소 금, 토, 일 3일중에 하루는 술을 항상 마셨는데 금요일 업무를 마치고 도서관 반납 책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책을 마저 보고 책 반납하고 귀가하니 8시가 되었더라구요. 가볍게 저녁을 먹고 요즘 옆지기가 꽂혀있는 "폭삭 속았수다"를 같이 보았네요. 맥주도 없이 드라마를 보다니 ^^ 토요일과 일요일은 가볍게 운동하고 아이들 픽업해주고 지나갔습니다. 술을 안 마시면 좋은점을 많이 많이 생각해야 하는데요. 일단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 입니다. 술 마시는 시간도 여.. 더보기
[금주 2일차] 국밥집 소주 한잔의 유혹을 이기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오늘 금주 2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연도 사실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금주 역시 만만찮은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금주가 주변의 상황적인 조건들에서 더 힘든 도전임은 분명해 보입니다.오후에 직장 친한 친구녀석이 전화가 와서 내일 저녁에 뭐하냐 합니다. 느낌이 한잔 하자는 전화가 분명합니다. 내일 저녁에 물론 학교 진학설명회가 잡혀있기에 선약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캠핑장 잡았으니 고기 구워서 한잔하자고 합니다. 아직은 금주를 한다고 말하기 뭐해서 당분간은 술자리를 피해다니려 합니다.작년 경험상 최소 한달은 지나야 주변에서도 금주에 대해 인정을 해주기.. 더보기
[금주 1일차] 담배와 술에 대한 이별을 고하자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어제 대학원 동기 모임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이제 다시 금주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주를 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하다가 "이 모임 지나고 해야겠다" "이번달 지나고 해야겠다" "오늘만 한잔 더 마시고 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하루 하루 미뤄만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더 미루다가는 금주는 영원히 물건너갈거 같고 그나마 잘 유지하던 금연도 다시 술자리 등에서 담배를 입에 물게 될거같은 불안감도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다시 금주에 도전하자는 마음을 먹었고 금연이든 금주든 초기에는 이렇게 일기형태의 글을 적어주는게 도움이.. 더보기
[금주 0일차] 금주, 단주를 시작하며 얼마전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예전처럼 절제하지 못하고 소위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다시 금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술에 취해서 사고를 치고 그렇진 않았지만 다음날 피곤에 찌들고 술에 취해 정신줄을 반쯤 놓고 아침이 되면 후회하고~~~작년 백일 금주 후 수십번의 절주 기회를 주었지만 제 인생에 절주는 없는듯 합니다. 결국 단주만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금주를 몇달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뇌의 장난질에 시작을 못했네요. 연말인데 연말지나고 시작하지~~~ 다음주에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이 지나면 시작하지~~~ 맨날 이런 생각이니 시작을 못할수밖에 없습니다.오늘 대학원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래 이번 대학원모임까지는 한잔 하고 금주를 다시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 더보기
[금연 76일차] 금연 76일차 건강상태와 금단증상 가끔씩 한두대 피워오던 상태에서 완전 금연을 시작한 지 벌써 76일이 지났습니다. 작년 처음 금연을 결심했을 때는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엔 걱정은 크게 없었습니다. 작년 백일 금연과 금주를 완료하고 금연은 6개월정도 잘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 음주나 골프장 라운딩 중에 한두대씩 피웠는데 가끔씩 올라오는 흡연욕이 있어서 76일차에 금단증상과 효과에 대해 공부를 하고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1. 금연 76일 차 금단증상과 극복방법많은 분들이 금연 후 금단증상으로 가장 힘들어하는데요. 2개월이 지나도 금단증상은 일정부분 증상이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이때도 느낄수 있는 금단증상은 아래와 같고 그에 대해 제가 대처하는 방법도 공유하겠습니다.흡연 욕구 감소 : 여전히 술자리 등에서 가끔.. 더보기
[금주 2일차] 금주 2일차 심리적·육체적 금단 증상과 극복 방법 금주 2일 차가 지나갔습니다. 금연은 그냥 담배를 안 피우면 되고 금주는 그냥 술을 안 마시면 되는데 이게 참 묘하게 틀리게 금단증상이 나타나는듯 합니다. 금연을 할때는 제일 먼저 찾아오는게 불안, 초조, 감정기복, 손떨림 등의 금단증상이 찾아오고, 금주의 경우는 다른 금단증상보다는 그냥 한잔할까? 하는 그런 마음과의 싸움이 가장 많이 생기는듯 합니다. 오늘도 금주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과 금주 2일차 금단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함께 공부해 보려 합니다.🍺 금주 2일 차, 어떤 변화가 있을까?술을 끊은 지 2일 차가 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양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비교적 초기 단계지만, 몸과 마음이 변화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불안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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