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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금연을 위해 뇌를 속이자 : 평생금연법 금연을 하다보면 한귀(한가치귀신)의 유혹이 참을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이놈의 한귀를 잘 물리치려면,,, 결국, 우리의 뇌를 속여야만 편해집니다. 금단증상... 대부분의 금단증상이 담배를 더이상 피지 못한다는 초조감, 불안감 그리고 딱, 한대만 더 피고싶다는 욕구에서 출발됩니다. 사실, 니코틴 등에 의한 육체적인 금단증상은 미약하며 며칠이면 대부분 해소가 됩니다. 때로는 육체적인 금단증상 자체가 안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육체적 금단현상이 아닌 정신적, 심리적 금단증상때문입니다. 우리의 뇌가 흡연은 즐거운 것, 행복한 것, 힘들때 위로해 주는 것 이런 긍정적인 방향으로 각인이 되어 있기때문에 그러한 상황들이 도래했을 때 우리의 뇌는 '이봐, 지금쯤 담배 한대 피.. 더보기
금연4일차> 작심삼일은 넘어서고... 금연 4일차....작심삼일이란 말처럼 3일을 넘기기가 참 힘든데요... 어제 무사히 3일차를 지나고 4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3일차를 뒤돌아보면.... 2일차와 크게 차이는 없었는데.... 다만, 약간의 짜증이 생겼다는 점.... 흡연욕은 순간 순간 잘 넘기면 되긴 하는데... 사소한 것에 짜증을 내고 있더군요... 그 짜증도 마음을 잘 넘기면 되는데 마음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작년에 챔픽스를 먹을때도 금단현상은 있었지만 이번 생금에도 약간의 금단현상은 때때로 올 듯 합니다. 결국 모든것은 본인의 마음먹기에 따랐듯이 마음을 단디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 뉴스 기사에 필립모리스에서 아이코스도 일반 연초와 유해성이 동일하다 했더군요. 지난번 이야기했듯이 제가 피워봐도 아이코스는 단지, 냄새가 작고 재가.. 더보기
금연 1일차 어떻게 보낼까? 금연방법은? 예전 글들을 보더라도 정말 금연과 흡연을 수없이 반복했던거 같네요. 담배를 피울때는 금연하고 싶고, 금연할때는 담배를 피우고 싶고~~~ 정말 딜레마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몇개월 잘 버티다가 다시 한대 피다 흡연자로 회귀... 금연 방법도 정말 다양하게 해봤던거 같네요. 사탕, 껌, 금연초, 니코틴패치, 챔픽스, 생금 ~~~ 아마 금연 방법이라는 방법은 다 이용한듯 수없이 많은 금연 시도를 하다보니 금연 첫날, 금연 1일차를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보낼수 있는지 하루 금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보니 어제 금연 1일차를 쉽게 보낸듯 하네요. 이제까지 경험에 의하면, 금연 1일차를 잘 보내는 방법은 1. 휴일날이면 그냥 먹고 자고 하면서 잠을 많이 잔다.... 땡기면 자는 걸로.. 2. .. 더보기
건강관리물품을 받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선물인 건강관리물품을 신청하라는 안내문이 드디어 날아왔습니다. 어느 블로거의 말처럼 잊을만 하면 약값 및 진료비 환불 안내문 날아오고 또 잊을만 하면 건강관리물품 신청서 날아오고 물품은 신청하고 일주일 전후로 집으로 배송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앗...그런데 스마트 밴드가 없어졌네요...내심 운동하고 체지방 측정을 위해 스마트 밴드를 노렸는데... 체중계를 기본으로 혈압계 또는 전동칫솔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나님과 의논하여 전동칫솔 + 체중계를 선택하였습니다. 며칠 있으니 택배가 하나 옵니다....체중계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체중계는 기존에 집에 사용하는게 상태가 양호해서 박스 개봉을 안했습니다. 며칠 또 지나니 택배가 하나 더 옵니다. 맞습니다. 전동칫솔이네요. .. 더보기
금연 87일차 (부제 : 금연이수인센티브 신청을 하다) 금연 87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갔더니 우편물이 하나 왔더군요. 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이수 인센티브를 지급하니 신청을 하라고 하네요. 2016년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기본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 이수인센티브와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제공한다네요. 이수 인센티브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즉, 6회 상담완료 또는 56일 이상 84일 이하 처방, 조제 받고 투약한 경우 1~2회차 본인이 부담한 병원비 및 약값 100%를 지원해 줍니다. 축하선물 지급 일정 및 종류는 추후 별도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은근 기다려지는데요 ^^) 저는 부담한 병원비와 약값 합계가 29,480원이 들었네요. 계좌번호를 기재해서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구요. 지속적인 금연유지 상담관.. 더보기
금연 82일차 (부제 :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의 조절) 챔픽스를 통해 시작한 금연이 어느덧 80일차를 넘어서 82일차를 완료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금연을 시작할 때 의혹의 눈초리로 "이번엔 얼마나 가나 보자" " 언제 다시 필거냐" 이러던 주변 지인들도 이제는 잘하고 있네, 대단하다 라는 말로 격려를 해주고 인정해 주는 분위기네요. 그리고 담배를 계속 피고 있는 주변인들은 약간의 부러움의 시선도 느껴집니다. 담배갑에 흡연경고그림이 실리고 본격적으로 가게에서 판매가 되기 시작한 요즘! 그림이 없는 담배가 있으면 왕창 사기도 하고, 그림없는 담배갑을 재활용도 하고 담배케이스를 사서 거기에 넣어서 다니기도 하는 등 다양한 흡연경고그림에 대한 회피 행동을 하네요. 그중에서 젤 웃긴건 그나마 덜 혐오스러운 그림의 담배를 달라고 한답니다. 예를 들면, 피부노화에 대한.. 더보기
금연74일차>챔픽스와 함께한 금연 74일차(부제:돌아보니 진짜 담배 많이 피웠네) 챔픽스와 함게 시작한 금연이 오늘로 벌써 74일차가 되었네요. 금연 시작하고 하루 하루가 그렇게 더디게 흘러가더니 이제는 글도 자주 안쓰고, 금연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잘 안하게 됩니다.(챔픽스 복용도 중단했구요) 주변의 직장 동료들도 이젠 약간의 부러움과 함께 금연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네요. 오늘 갑자기 내가 핀 담배가 얼마나 될까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담배를 처음 핀게 고등학교 다닐 때, 호기심에 또 멋에, 담배를 피면 센놈처럼 보였기에... 방년 18세에 첫 담배를 시작해서 작년 11월 말까지 나이로는 44세... 26년간을 피웠네요. 담배를 핀 가치수로도 하루 평균 15개비 * 365일 * 26년 = 142,350개비 우와 무지무지 많네요. 돈으로 따지면 저게 대체 얼마일까요? 천원대에 담배를.. 더보기
금연 66일차 챔픽스 완전 중단(부제:흡연의 덫 담배회사의 꼼수) 금연 66일차 입니다. 챔픽스 복용은 완전 중단하였고, 여분의 챔픽스가 제법 남았네요. 어제 2017년 생활목표를 공개했었는데요. 금연유지성공, 절주 성공, 푸쉬업 60회, 하루 1문장 생활영어 공부 성공...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연말엔 뿌듯함을 가지도록 해야겠네요. 어제 유투브에서 흡연의 덫이란 영상을 보았습니다. 금연 어플의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전 이제사 보게 되었네요. KBS에서 2016년 2월 특집 다큐로 방송한 영상입니다. 유투브에서는 총 4편으로 나누어서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참조하여 보시면 될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wwK2xXaYQ 그중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중에 하나가 담배회사가 담배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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