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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선택의 역설 (The paradox of choice) 선택의 역설 (The paradox of choice)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 경우 판단력이 흔들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가 더욱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 소수의 선택권을 가졌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선택을 하거나 심지어 결정 자체를 포기하기도 하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의 사회이론 및 사회행동학자인 배리 슈워츠(Barry Schwartz)가 쓴 책의 이름이기도 하다. #경제용어 #경제상식 #경영용어 #경영상식 #선택의역설 더보기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 技術的分析)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 技術的分析)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로 다양하고 미래의 주가를 점치는 방법도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효율적 시장이론 등 여러가지다. 이중 기술분석 또는 기술적 분석이라고 하는 것은 시세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인이 주가, 거래량 등 시장내부 통계에 집약되어 있다고 보고 이들을 분석해 주가를 예측해 보려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기술적 분석에서는 종합주가지수와 업종 및 종목별 주가, 거래량, 신용거래 잔고 등 통계의 변화를 중시한다. 주가의 속성이나 독특한 흐름을 알아내기 위해 도표분석을 많이 동원한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따지는 기본적 분석이 투자종목을 선택하는 데 유력한 방법이라면 기술적 분석은 주로 주식을 사고파는 시점을 고르는 데 쓰인다. 더보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rans-Pacific Partnership,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rans-Pacific Partnership, TPP) 환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이 주도하여 결성하려던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간 지역 자유무역협정(FTA). 원래 TPP는 05년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브루나이 등 환태평양 4개국이 다자간 무역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것이 기원이다. 2008년 미국이 환태평양 무역자유화 협정에 참여함으로써 협상이 본격화되었고 2015년 10월 협상이 타결 됐다. 이 협정에는 상품 거래, 원산지 규정, 무역 구제조치, 위생검역, 무역부문의 기술 장벽, 서비스 부문 무역,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및 경쟁정책 등 자유무역협정의 거의 모든 주요 사안이 포함돼 있다. TPP타결로 12개국 간 대부분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었다. 총 31개 분야의 협정을 통.. 더보기
배당 (dividend , 配當) 배당 (dividend , 配當)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 기업 즉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이 일어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이다.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한다.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이고, 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주주에게만 있다. 그러므로 이윤배당은 주주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이다. 배당은 영업연도를 기준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회사는 결산을 할 때마다 영업보고서,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나 이사회에서 지급시기를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승인 뒤 1개월 안에 지급하여야 하며, 배당금에 대한 지급청구권의 소멸시효는 5년으로 정해져 .. 더보기
폴리코노미 (Policonomy) 폴리코노미 (Policonomy)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는 현상을 말한다.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은 《2017 세계경제대전망》에서 내년도 한국 경제에서 새롭게 부각될 5대 현상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2017년에는 조기 대선이 유력해지면서 선거 승리에만 초점을 맞춘 경제공약이 부각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표로 증명되는 실제 경기보다 각 경제주체가 주관적으로 체감하는 경기가 더 나쁜 만큼 정치인들의 선심성 공약이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경제용어 #경제상식 #경영용어 #경영상식 #폴리코노미 더보기
비트코인 (bitcoin) 비트코인 (bitcoin)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디지털 통화)다. 미국발(發)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정체불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창안했다. 특히 2009년은 Fed가 막대한 양의 달러를 찍어내 시장에 공급하는 양적완화가 시작된 해로, 달러화 가치 하락 우려가 겹치면서 비트코인이 대안 화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핵심은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 등 어떤 중앙집중적 권력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새로운 화폐를 창출하는 데 있다. 그는 인터넷에 남긴 글에서 “국가 화폐의 역사는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을 것이란) 믿음을 저버리는 사례로 충만하다”고 비판했다. 비트코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 더보기
밀레니얼 세대 (millenials) 밀레니얼 세대 (millenials) 1980년대 초(1980~1982년)부터 2000년대 초(2000~2004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다. 미국 세대전문가인 닐 하우와 윌리엄 스트라우스가 1991년 펴낸 책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Generations: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에서 처음 언급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기존 질서와 연계해 정의하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X세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말 출생)’의 뒤를 잇는다 밀레니얼세대는 X세대 다음 세대라고 해서 Y세대로 불리거나 컴퓨터 등 정보기술(IT)에 친숙하다는 이유로 테크세대라는 별명을 갖고도 있다. 또한 타임지에서는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들 세대를 가리켜 ‘미 제너레이션’이라고.. 더보기
접점 마케팅 (moment of truth marketing, MOT marketing) 접점 마케팅 (moment of truth marketing, MOT marketing) 진실의 순간!!! 고객관리 강의에서는 빠지지 않는 개념중의 하나임. 고객과의 접촉하는 모든 순간이 가장 중요하고 진실하기에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이론. 원래 MOT란 "Moment De La Verdad"란 스페인어를 Moment of Truth라는 영어로 옮긴 것으로 스페인의 투우에서 투우사와 소가 일대일로 대결하는최후의 순간, 즉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매우 중요한 순간을 뜻한다. 1980년대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사장인 얄 칼슨이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만들어 낸 용어이다. 그는 15초 동안에 고객을 평생 단골로 잡느냐 원수로 만드느냐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경제용어 #경제상식 #경영용어 #경영상식 #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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