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87일차 (부제 : 금연이수인센티브 신청을 하다) 금연 87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갔더니 우편물이 하나 왔더군요. 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이수 인센티브를 지급하니 신청을 하라고 하네요. 2016년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기본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 이수인센티브와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제공한다네요. 이수 인센티브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즉, 6회 상담완료 또는 56일 이상 84일 이하 처방, 조제 받고 투약한 경우 1~2회차 본인이 부담한 병원비 및 약값 100%를 지원해 줍니다. 축하선물 지급 일정 및 종류는 추후 별도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은근 기다려지는데요 ^^) 저는 부담한 병원비와 약값 합계가 29,480원이 들었네요. 계좌번호를 기재해서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되구요. 지속적인 금연유지 상담관.. 더보기 금연 82일차 (부제 :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의 조절) 챔픽스를 통해 시작한 금연이 어느덧 80일차를 넘어서 82일차를 완료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금연을 시작할 때 의혹의 눈초리로 "이번엔 얼마나 가나 보자" " 언제 다시 필거냐" 이러던 주변 지인들도 이제는 잘하고 있네, 대단하다 라는 말로 격려를 해주고 인정해 주는 분위기네요. 그리고 담배를 계속 피고 있는 주변인들은 약간의 부러움의 시선도 느껴집니다. 담배갑에 흡연경고그림이 실리고 본격적으로 가게에서 판매가 되기 시작한 요즘! 그림이 없는 담배가 있으면 왕창 사기도 하고, 그림없는 담배갑을 재활용도 하고 담배케이스를 사서 거기에 넣어서 다니기도 하는 등 다양한 흡연경고그림에 대한 회피 행동을 하네요. 그중에서 젤 웃긴건 그나마 덜 혐오스러운 그림의 담배를 달라고 한답니다. 예를 들면, 피부노화에 대한.. 더보기 금연74일차>챔픽스와 함께한 금연 74일차(부제:돌아보니 진짜 담배 많이 피웠네) 챔픽스와 함게 시작한 금연이 오늘로 벌써 74일차가 되었네요. 금연 시작하고 하루 하루가 그렇게 더디게 흘러가더니 이제는 글도 자주 안쓰고, 금연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잘 안하게 됩니다.(챔픽스 복용도 중단했구요) 주변의 직장 동료들도 이젠 약간의 부러움과 함께 금연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네요. 오늘 갑자기 내가 핀 담배가 얼마나 될까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담배를 처음 핀게 고등학교 다닐 때, 호기심에 또 멋에, 담배를 피면 센놈처럼 보였기에... 방년 18세에 첫 담배를 시작해서 작년 11월 말까지 나이로는 44세... 26년간을 피웠네요. 담배를 핀 가치수로도 하루 평균 15개비 * 365일 * 26년 = 142,350개비 우와 무지무지 많네요. 돈으로 따지면 저게 대체 얼마일까요? 천원대에 담배를.. 더보기 금연 66일차 챔픽스 완전 중단(부제:흡연의 덫 담배회사의 꼼수) 금연 66일차 입니다. 챔픽스 복용은 완전 중단하였고, 여분의 챔픽스가 제법 남았네요. 어제 2017년 생활목표를 공개했었는데요. 금연유지성공, 절주 성공, 푸쉬업 60회, 하루 1문장 생활영어 공부 성공...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연말엔 뿌듯함을 가지도록 해야겠네요. 어제 유투브에서 흡연의 덫이란 영상을 보았습니다. 금연 어플의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전 이제사 보게 되었네요. KBS에서 2016년 2월 특집 다큐로 방송한 영상입니다. 유투브에서는 총 4편으로 나누어서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참조하여 보시면 될듯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wwK2xXaYQ 그중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중에 하나가 담배회사가 담배의 .. 더보기 금연 65일차 (부제 : 2017년 생활목표를 수립하다) 금연 65일차 입니다. 이제 챔픽스는 책상속 깊이 들어간지도 제법 되었네요. 새해 연휴동안 금연은 잘 유지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구정을 맞이하여 금연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주위에도 꽤 많이 있더군요. 구정을 맞이하여 2017년 올해 생활계획을 수립해 보았습니다. 매년 많은 일들을 계획을 하지만 실천이 참 어려운듯 합니다. 이래서 연초에는 "작심삼일(作心三日)" 이란 말이 많이 회자되는듯 합니다. 저도 작심삼일에 해당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로서 65일차지만 문득 문득 한가치 생각이 지나갈때가 있습니다. 꼭 피고 싶은 마음도 아닌것이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이런 마음조차 깃들지 않도록 금연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 금연을 유지합니다. 두번째, 절주의 생.. 더보기 금연 60일차 (부제 : 나도 모르게 금연전도사가 되다) 금연 시작한지 60일차네요. 챔픽스와 복용 3일차부터 금연을 시작했었는데 벌써 60일... 참 첨엔 언제 시간이 지나서 한자리숫자가 10일 20일 30일 되나 지겹기도 하고 힘도 들었는데 어느덧 두달 60일에 접어들었네요. 한달이 지나면서 빨라지는것 같네요. 워낙 금연시도를 많이 했던지라(일년에 한두번은 꼭) 주위에서는 이번에도 연중행사처럼 또 한달 전후로 금연하고 다시 필거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더군요. 그런데 1달이 지나고 2달이 되었고, 중간에 송년회 자리가 무지 있어도 한대도 안피고 지금은 술자리, 스크린골프 등 각종 모임에서도 담배 생각이 거의 안나는 상태이다보니 주위에서 약간씩 부러움을 표시합니다. 담배를 피고 있을때는 금연하는 사람이 부럽고, 금연을 하고 있을때는 담배피는 사람이 부럽다. .. 더보기 금연 51일차 / 챔픽스 복용중단중 (부제 : 금연시도시 금연어플 사용에 대해서) 주말을 지나면서 금연 50일도 지나고 이제 금연 5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챔픽스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복용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네요. 어제도 볼링을 즐기고 저녁을 중식당에서 먹고, 소주를 한잔 했는데요. 담배 피고 싶단 생각은 한번도 나지 않더군요. 볼링 한겜 치면 담배 한대 빨리 피고나서 또 한겜 치곤 했었는데 세게임 연속 쳐도 흡연욕구는 제로!! 금연 시작 시기가 12월 송년회 직전이다 보니 젤 힘든 시기를 술로 보내서인지 음주후에도 담배를 한대 피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들지 않고 있습니다. 왠지 이번 금연은 평금에 가깝게 롱런이 될 듯 합니다. 오늘은 금연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어플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도 금연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금연 초기.. 더보기 금연 47일차. (부제: 금연의 비법 3일차 일주일에 이틀 금연, 일주일 금연) 금연 47일차!!! 50일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을 보내고 나면 드뎌 50일차에 들어섭니다. 초기 한달을 챔픽스와 함께 아주 쉽게 금연의 길에 접어들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감기가 콧물을 동반해서 두통도 함께 오네요...A형 독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금연의 비법을 이어서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단계 : 일주일에 이틀 금연하기 하루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담배 한 개비 정도 피우고, 다시 하루 금연으로 돌입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면 하루 24시간을 채우고도 담배를 거부하고 다시 48시간으로 연장해도 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2단계 금연으로 일주일에 이틀 금연을 권한다. 즉 집에서 가족과 지내는 토, 일요일 이틀 간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