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금연비법

[금연 5일차 / 단주 5일차] 피곤함과 감정의 기복이 살짝 오가다 금연 5일차 단주 5일차를 지나면서 흡연에 대한 욕망은 아예 없다시피 하지만 단주에 대해서는 감정의 기복이 계속 찾아온다. 아마도 최근 일주일에 4~5일씩 송년모임을 가지면서 거의 매일이다시피 술을 마셨기에 더 더욱 술에 대한 욕망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집에서 하면서 스테이크 고기와 맛난 음식들을 먹으면서 옆지기의 소주 한잔 하자는 이야기에 우짜지 하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었고 아 진짜 12월까지만 마시고 1월부터 다시 시작할까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다. 낮에도 업무 중간 중간에 정말 이대로 술을 단주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가끔씩만 마시는 것으로 해야할지 계속 찾아오는 갈등이 술에 대한 욕망이 정말 단주의 가장 큰 적이라 생각이 든다.올해 봄에 100일 금주를.. 더보기
[금연 4일차 / 단주 4일차] 금단증상의 일종인 피로감이 몰려오다 사실 최근에 송년 모임으로 술을 많이 마시기는 하였지만 담배는 술자리에서 한두대 정도로 예전 금연때처럼 상시적으로 피우지는 않았기에 금단증상이 조금 더 늦게 오거나 가볍게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 금단증상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금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너무나 나른해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요. 최근에 낮잠을 잔 적이 거의 없는데 낮잠을 자게 되었고 오후시간에도 계속해서 하품이 찾아오고 졸리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주말동안 크게 피곤할만한 일은 없었기에 뭐지? 왜 이리 피곤하지?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바로 금단증상이었네요.금연과 금주를 하다보면 아주 다양한 금단증상이 찾아오는데 그중에 하나인 피곤함, 무기력함이 제일 먼저 찾아온듯 합니다. 심리적으로 술을 그래도 한두잔은 괜찮지 않을.. 더보기
[금연 3일차 / 단주 3일차] 작심삼일은 이제 너무나 편하게 지나간다 금연 3일차, 단주 3일차를 맞이하면서 예전 금연과 금주를 생각하면 3일차가 너무나도 힘든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쉽게 지나가기도 하였다. 이번엔 금연 자체는 매일 매일 흡연을 하던 상황이 아닌 정말 가끔씩 한두대 피던 상황이라 금연은 힘들지 않지만 단주를 결심하였지만 아직 금주, 단주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여전한 상황이다.오늘도 부산을 다녀오고 운동을 하고 오면서 옆지기가 오랜만에 저녁에 한잔 하자고 하는데 옛날부터 같이 술을 즐겨온 상대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옆지기와의 술자리를 끊는것이 더 힘들듯 하다. 백일 금주를 하면서도 옆지기는 술은 한두잔 같이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이야기를 하였었고 지금도 같이 술은 한두잔 하길 원하는 듯 하다.작심삼일을 지나면서 이제는 정말 술과 담배를 나의 인생에서는 .. 더보기
[금연1일/단주1일] 단주를 다시 시작하다 100일간의 금연과 금주를 마치고 절주를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금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7개월이 흐른 지금 절주가 아닌 폭주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처음 2~3개월은 그나마 술을 조절하려고 노력도 하였고 술을 마셔도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술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자리마다 매번 만취를 하고, 술이 취하면 한두가치씩 담배도 입에 물고 있었다. 그나마 평소에는 담배를 피지 않은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어제를 마지막으로 올해 약속된 송년모임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 2025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을 할까하였지만 지금부터 시작을 하는게 좀더 각오를 다질수 있으리라 판단이 되어 오늘부터 단주를 시작하기로 결심하였다. 담배는 술을 마신 경우가 아니면 핀적이 없기에 단주를.. 더보기
[금연 273일] 금연은 하루 하루의 결심이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하였지만 금주는 100일을 끝으로 다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금연은 중간에 한두번 정도 실수는 있었지만 그 실수를 바로 인지하고 계속해서 잘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금연은 어찌보면 매일 매일, 하루 하루 결심의 반복인듯 합니다. 아무리 금연 일수가 올라가도 다양한 상황에서 흡연의 욕구는 찾아오고 특히나 술자리에서 흡연자가 있을 경우는 정말 문득 문득 한대만 피워볼까 하는 욕구가 찾아옵니다.너무나 강한 욕구를 지난 주말에 느꼈는데 이번엔 몸이 심하게 힘든 상황에서 아~ 한대만 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 상황이라도 언제나 금연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금연 164일차] 벌써 160일이 지나가다 금연 100일차를 지나며 5월말에 글을 한번 남기고는 부서를 이동하여 새로운 업무에 적응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블로그 자체에 글을 못 쓰고 있었네요. 오늘 점심시간에 그리 배고프지 않아서 식사 대신에 잠시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점심때 직장 근처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운동을 하는데 지금은 도저히 더위로 인해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6월 18일 산업안전기사 최종 합격 발표가 나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으며, 건설안전기사 필기에 합격하여 필답형, 작업형 준비를 해야함에도 마음이 풀어져서 공부는 개뿔 맨날 놀러만 다니고 있었네요.7월들어 퇴근길에 이어폰으로 기출문제 해설을 들으면서 조금씩 내용을 익히다가 지난 일요일 필답형을 치렀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올듯 합니다.금연 이야기가 엉뚱한 기사시험으로 빠지네요.. 더보기
[금연 102일차] 금연 100일 지나다 금연과 100일 금주를 함께 시작하였는데 금주는 아쉽게도 87일차에 부서이동에 따른 송별회에서 맥주 2잔을 마시게되어 달성을 못하고 금연은 드디어 100일을 넘어 102차에 접어들었습니다.금주와 함께 금연을 시도하니 확실히 금연이 더 수월하게 유지가 되었던듯 합니다. 며칠 보고 다시 금주 100일을 도전을 할까 아니면 절주를 잘 해볼까 생각을 하는데 아예 금주를 하는게 절주보다 더 쉽게 느껴지네요.금연을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서 쭈욱 가고 금주, 절주는 좀더 고민을 해 보아야겠네요.금연과 금주, 절주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더보기
[금연/금주 80일차] 산업안전기사 시험을 마치다 2월 17일 필기시험을 마치고 시작한 금연과 금주~~~어느덧 80일이 지나면서 지난 토요일 2024년 1회차 산업안전기사 실기 필답형과 작업형 시험까지 마쳤습니다. 가채점결과 필답형은 55점 중에서 최소 35점 이상 득점을 한 것으로 체크가 되며 작업형은 30점 전후로 득점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60점을 넘을것으로 예상되기에 합격의 기쁜 소식이 6월 중순에 들려올듯합니다.20여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담배는 공부를 마치고 또는 공부 중간에 머리가 아플때 한번씩 피고 싶다는 유혹이 오더군요. 그래도 잘 이겨내고 시험까지 잘 치뤘네요. 시험전과 시험을 마치고 나와서도 사실 담배 한대 피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생겼지만 피진 않았습니다.현재의 몸 상태는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하루에 두세번 정도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