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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 전쟁 365일

[금연 4일차 / 단주 4일차] 금단증상의 일종인 피로감이 몰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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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에 송년 모임으로 술을 많이 마시기는 하였지만 담배는 술자리에서 한두대 정도로 예전 금연때처럼 상시적으로 피우지는 않았기에 금단증상이 조금 더 늦게 오거나 가볍게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금단증상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금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너무나 나른해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요. 최근에 낮잠을 잔 적이 거의 없는데 낮잠을 자게 되었고 오후시간에도 계속해서 하품이 찾아오고 졸리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주말동안 크게 피곤할만한 일은 없었기에 뭐지? 왜 이리 피곤하지?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바로 금단증상이었네요.

금연과 금주를 하다보면 아주 다양한 금단증상이 찾아오는데 그중에 하나인 피곤함, 무기력함이 제일 먼저 찾아온듯 합니다. 심리적으로 술을 그래도 한두잔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문득 들긴하지만 순간 순간 이겨내면 되지만, 신체적인 금단증상인 피곤함은 예전의 경험상 이건 이겨내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졸리고 피곤함이 몰려오면 여건이 허락하면 쉬어주거나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것이 좋은 극복 방법이었습니다. 

금단증상 중에서 맞서서 이겨내야 하는 부분은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하지만 이러한 육체적 금단증상은 대부분 휴식, 산책, 명상, 샤워 등을 통해서 서서히 극복해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로 금연과 단주 4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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