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3일차, 단주 3일차를 맞이하면서 예전 금연과 금주를 생각하면 3일차가 너무나도 힘든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쉽게 지나가기도 하였다. 이번엔 금연 자체는 매일 매일 흡연을 하던 상황이 아닌 정말 가끔씩 한두대 피던 상황이라 금연은 힘들지 않지만 단주를 결심하였지만 아직 금주, 단주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여전한 상황이다.
오늘도 부산을 다녀오고 운동을 하고 오면서 옆지기가 오랜만에 저녁에 한잔 하자고 하는데 옛날부터 같이 술을 즐겨온 상대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옆지기와의 술자리를 끊는것이 더 힘들듯 하다. 백일 금주를 하면서도 옆지기는 술은 한두잔 같이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이야기를 하였었고 지금도 같이 술은 한두잔 하길 원하는 듯 하다.
작심삼일을 지나면서 이제는 정말 술과 담배를 나의 인생에서는 없애버리고 싶다. 사실 백일금주를 하면서 흡연의 폐해뿐만 아니라 술(알콜)의 해악도 정말 많다는 것을 공부하였다. 흡연보다 더 더욱 우리의 뇌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알콜임은 백일 금주를 하면서 충분히 느끼고 공부하였듯이 진심으로 술과 담배와 이별을 고한다.
금연을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음주시에만 흡연을 하신다면 단주를 함께 하신다면 쉽게 금연을 성공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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