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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 전쟁 365일

[금연1일/단주1일] 단주를 다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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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금연과 금주를 마치고 절주를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금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7개월이 흐른 지금 절주가 아닌 폭주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처음 2~3개월은 그나마 술을 조절하려고 노력도 하였고 술을 마셔도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술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자리마다 매번 만취를 하고, 술이 취하면 한두가치씩 담배도 입에 물고 있었다. 그나마 평소에는 담배를 피지 않은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어제를 마지막으로 올해 약속된 송년모임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 2025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시작을 할까하였지만 지금부터 시작을 하는게 좀더 각오를 다질수 있으리라 판단이 되어 오늘부터 단주를 시작하기로 결심하였다. 담배는 술을 마신 경우가 아니면 핀적이 없기에 단주를 한다면 금연은 자동으로 따라오리라 생각이 된다.

다만, 금단증상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지만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은 거의 없을듯하고 금주, 단주에 따른 금단증상은 일정부분 있을거라 예상이 된다. 

오늘부터 다시 금연 1일, 단주 1일을 시작하는 나에게 격려와 힘을 주고자 한다.

2024.02.20 - [금연,금주 전쟁 365일] - [금연/금주 3일차] 생각만 하던 금주도 같이 시작하다

 

[금연/금주 3일차] 생각만 하던 금주도 같이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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