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전쟁 365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9일차> 이건 뭘까? 무덤덤한 금연이 계속되다 금연 9일차 금연을 하는건지 아니면 안피고 있는지 구분이 안되네 이번 금연은 뭐 딱히 계기가 있다거나 아니면 몸 상태가 안 좋다거나 이런거 없이오늘부터 담배를 안 사야겠다. 요런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작심삼일을 넘기고 나니어느덧 9일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최근의 흡연량을 살펴보면 아침 출근길에 한대, 점심먹고 한대, 근무중에 한대(오전 또는 오후)그리고 퇴근해서 한대, 저녁먹고 운동 하고 한대.... 평균 6가치 정도를 피웠네요.하지만, 술자리, 골프라운딩에서는 반갑에서 한갑이 추가, 스크린 골프장 가면 4~5가치 추가.코로나 확산으로 술자리나 모임이 줄어들고 최근엔 아예 다 취소되다보니일일 흡연량 자체가 더 많이 줄어들었기에 "에이, 그냥 오늘부터 담배를 사지말자" 로 금연 시작 일주일 지나고부터는.. 더보기 금연 8일차> 중독성 강한 위험한 약물 5가지 금연 8일차 - 어제 이야기했던 중독성 강한 약물 5가지를 알아보다 금연을 하다보면 니코틴 중독으로 담배를 도저히 끊을수가 없다라고 하는데연구결과에도 니코틴은 중독성 강한 약물 중 헤로인, 코카인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다음은 뉴스에서 발췌한 중독성 강한 약물 5가지입니다.1. 헤로인중독 전문가들은 헤로인을 가장 위험한 약물 1위로 꼽았다. 헤로인은 중독성 지표에서 3점 만점에 3점을 기록하며 그 치명적인 중독성을 인정받았다. 도파민 시스템은 쾌락, 보상 체계와 연관돼 있는데, 헤로인은 이 도파민 수치를 단시간에 급속도로 높인다. 헤로인을 맞은 실험 쥐의 도파민 수치는 최대 200%나 증가했으며, 과다 복용 시 사망률도 다른 약물보다 현저히 높았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해악 측면에서도 헤로인의 .. 더보기 금연 7일차> 이제까지 금연실패의 이유는 무엇일까? 금연 7일차 완료를 앞두고 이제까지 금연실패를 뒤돌아보다 1991년 고 3때부터 담배를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으니 횟수로 어언 30여년이 되었습니다.길게는 1년 이상, 짧게는 몇개월, 아니 며칠, 몇시간만에 금연 시도가 무참히 실패한게 수백번이 넘을듯 하네요.어찌보면 이렇게 많은 시도에서 실패했으니 그 실패로 좌절하고 의지박약을 탓하면서 금연을 포기할만도 한데또 이렇게 금연을 시도하게 되는 원인이 무었일까요? 사실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한켠에는금연에 대한 마음이 있고 금단증상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막상 시도를 못하게 됩니다. 지금껏 금연을 무한반복하였으나 실패한 원인은 금연은 그냥 참는거라 생각하였기 때문이지요.담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습관적인 흡연이 내 몸에 미치는 악영향 을 .. 더보기 금연 6일차> 첫번째 주말을 무사히 넘기다 금연 6일차를 완료하고 첫 주말을 무사히 넘기다 주말을 보내면서 6일차를 완료하였네요. 이제 7일차의 절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을 할 때보다 집에 있을때 금연이 더 수월하다고 이야기 하시는데요. 전 이상하게 집에 있으면 담배 생각이 더 자주 나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에서는 업무에 몰입하다보니 담배 생각을 떨칠수 있는 반면에 집에서는 특별히 다른일이 없으면 담배 생각이 자주 나는가 보네요. 주요 금단증상으로는 주말동안 가래가 조금 나왔고, 졸음 대신에 새벽에 잠이 한번 깨었네요. 불면증보다는 졸음이 저로서는 더 나은데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래봅니다. 아무래도 낮에 머리만 대면 잠이 들다보니 낮잠을 잠시 자고 아침에도 늦게까지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서 새벽에 잠이 깬듯 합니다. 그리고 입이.. 더보기 금연 5일차> 주말도 무사히 첫번째 맞는 주말인데 평일보다 생각은 더 나네요 사무실에서 일할땐 별 생각 없는데 집에 있으니 한대만 생각이 자주 올라오네요.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데 입안에 니코틴 냄새가 계속 느껴집니다. 텁텁함이 계속되고 이또한 금단의 하나겠죠. 오늘도 일찍 잠자리애 들어야겠네요 더보기 금연 4일차> 또 한번의 심리적 고비를 넘기다 금연 4일차 - 또 한번의 흡연욕구를 심하게 가져오는 심리적 고비를 극복하다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시작된 집사람 - 큰딸 - 어머니 세명이 고리가 되어 발생한 갈등상황~~~참 이상하지요? 평소엔 전혀 발생하지 않고 문제되지 않았던 일들이 금연을 시작하면 생기고그냥 지나갈게 갈등을 유발하게 되면서 에이~~C 를 연발하다 담배를 다시 사게 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어제 상황도 나중에 들어보니 사실 별 문제없이 잘 지나갈 수 있었는데 우째우째 꼬이다보니집사람이 저에게까지 짜증을 내고 저도 스트레스 최고조가 되어 버렸지요. 정말 담배 한대 필까 하는 유혹이 장난아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상황이 생길때마다담배랑 싸우다보면 결국은 다시 장기 흡연으로 갈것 같은 불안감에 참게 되었습니다.어느 정도 상황 마무.. 더보기 금연 3일차 ~~~ 금연! 작심삼일을 넘기다 금연 3일차 : 작심삼일을 극복하다 금연 2.5일차를 오전에 작성하면서 어제 저녁식사 후 찾아온 한귀와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직은 금연을 갓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한귀의 유혹에 정말 잘 넘어가게 됩니다. 이제 며칠 안되었으니 한대 피고 담달부터 다시 시작할까?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새해인데 그때부터 할까? 어차피 하루에 두어가치 담배는 그리 몸에 나쁘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느니 하루 두어가치만 필까? 등등등 온갖 핑계들이 담배를 다시 피게 만드려고 머리속을 괴롭힙니다. 이러한 유혹에서 금연을 이어가고 힘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글을 쓰는 것도 있습니다. 금연 어플을 이용하여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카카오단체채팅방을 개설하여 같이 금연하시는 분들끼리 힘을 나.. 더보기 금연 2.5일 ~~~ 한귀와의 전쟁을 벌이다 금연 3일차 접어들면서 한귀와 치열한 전쟁을 벌이다 - 판정승 금연 2일차 48시간을 잘 보내고 집으로 귀가하였는데 아이들이 치킨이 먹고 싶다해서 저녁메뉴가 치킨에 떡볶이 그리고 맥주 요래 준비해 뒀네요. 아직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겐 금연 시작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원체 몇달 금연하다 다시 피기를 반복했기에 이야기하는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고 최소 6개월은 금연하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전에 주위에서 알아채겠지만... 각설하고.... 저녁메뉴 치킨, 떡볶이, 맥주..... 먹고나면 뭐다~~~ 그렇죠... 한대 딱 피워야죠... 저녁먹고 집 근처 공원에 운동을 가려했는데 치킨에 맥주 한캔하고나니 한귀가 찾아오더군요 나가서 한갑사서 딱 한대만 피워라~~~~ 이런 띠벌... 급 짜증이 납니다... 금단증상이겠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