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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전쟁 365일

금연 8일차> 중독성 강한 위험한 약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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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8일차 - 어제 이야기했던 중독성 강한 약물 5가지를 알아보다

 

금연을 하다보면 니코틴 중독으로 담배를 도저히 끊을수가 없다라고 하는데

연구결과에도 니코틴은 중독성 강한 약물 중 헤로인, 코카인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뉴스에서 발췌한 중독성 강한 약물 5가지입니다.

1. 헤로인

중독 전문가들은 헤로인을 가장 위험한 약물 1위로 꼽았다. 헤로인은 중독성 지표에서 3점 만점에 3점을 기록하며 그 치명적인 중독성을 인정받았다. 도파민 시스템은 쾌락, 보상 체계와 연관돼 있는데, 헤로인은 이 도파민 수치를 단시간에 급속도로 높인다. 헤로인을 맞은 실험 쥐의 도파민 수치는 최대 200%나 증가했으며, 과다 복용 시 사망률도 다른 약물보다 현저히 높았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해악 측면에서도 헤로인의 위험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09년 기준 헤로인을 포함한 전 세계 불법 마약 시장 규모는 68억 달러(약 7조 6740억 원)에 달했다.

2. 코카인

코카인은 헤로인과 마찬가지로 뇌의 보상 체계를 비정상적으로 바꾼다. 코카인 성분은 도파민 시스템을 가라앉히는 뉴런의 활동을 막아 사람들이 더 큰 보상을 찾도록 한다. 코카인을 한 번 경험해 본 사람 중 21%가 코카인 중독에 빠진다는 조사도 있다. 코카 잎을 정제한 분말 형태의 코카인보다 고체 형태로 굳혀 태워서 흡입하는 크랙 코카인의 중독성이 더 높다.

3. 니코틴

니코틴은 담배의 주요 중독 성분이다. 흡연 시 니코틴 성분은 폐에 흡수된 뒤 곧장 뇌로 전달된다. 니코틴이 주입된 실험 쥐의 도파민 수치는 평상시보다 25~40%나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담배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800만 명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미국에서는 담배 경험자 중 3분의 2 이상이 니코틴 중독에 빠진다는 보고가 나왔다.

4. 바르비투르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성분인 바르비투르는 원래 안정제, 수면 유도제로 쓰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블루 불릿(blue bullet), 핑크 레이디(pink lady) 등의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마약 중 하나다. 적은 양을 복용하면 행복감을 주지만, 과다 복용 시 호흡 곤란이 일어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바르비투르는 가장 위험한 약물 4위로 꼽았다.

5. 알코올

알코올은 중독성 지표에서 3점 만점에 1.9점을 기록하며 20개 중독 물질 중 5위를 차지했다. 술이 전 세계적으로 합법화된 점을 고려할 때, 알코올은 그야말로 ‘국가가 허락한 마약’인 셈이다. 동물 실험에서 알코올이 투입된 실험 쥐의 도파민 수치는 최소 40%에서 최대 360%까지 상승했다.

 

담배와 주류~~~ 결국 니코틴과 알코올은 국가에서 허락한 공식적인 마약이네요. 

필자도 1년에 한달정도는 금주를 하는데, 사실 금주를 해보면 일주일만 지나도 몸 상태가 정말 가뿐해집니다.

금연보다도 더 빠르게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금주도 시도해보시면 잼나게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가끔 한대씩 생각은 나지만, 담배는 독극물이다 생각하고 생각을 돌리면 금새 흡연욕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졸음과 불면은 상대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낮잠이나 이른 잠자리에 들면 새벽에 깨어서 불면상태가 되고, 정상적인 취침시간에 잠이 들면 아침까지 잘 자네요.

아직까지 아침이 개운하다 뭐 그런건 못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버틸만한 금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