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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8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갑자기 스친 생각이.... 과연 내가 쓰는 글이 어떤것일까?
나의 생각만을 쓰는것인지? 아니면 금연을 위해 쓰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매일같이 의무적으로 긁적이는 이 글들이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당분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책을 읽고, 사색을 하고, 나를 돌아보자.
뭔가가 생각날때 그때마다 짧게라도 글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지만
생각이 함축된 글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금연은 계속 됩니다.
이제는 사무실 직원들도 금연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약 2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도록 평금을 위해서 쭉~~~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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