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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전쟁 365일

[금연일기] 금연21일차 한번의 실수 그리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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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술자리에서 그날따라 너무나 땡겨서 같이 술마시던 일행에게 한대를 얻어서 피웠네요.

아무 생각도 없었고 좋았다거나 나빴다거나 슬프다거나 뭐 그런 감정도 없었습니다.

그 한대 이후 주말까지 또 잘 보내고 있으며 현재도 별다른 생각이 없네요.

금연을 시작한지 3주차 21일이 되어가는데 큰 금단증상 및 어려움은 없는듯합니다. 

다만, 미각은 많이 돌아온듯 합니다. 어제 오후부터 매운족발이 무지하게 땡겨서 시켰는데 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졌고 예전같으면 그냥 그렇다 생각될 음식들의 맛들이 잘 느껴지는듯 합니다. 살 찌는 전조증상이 될듯하네요^^

지난 토요일 울산 - 대구 - 부산 - 울산으로 약 400km를 운전하면서 예전같으면 담배생각이 매우 간절했을건데 의외로 별다른 욕구는 크게 없었던거 같네요. 이번 한주도 담배연기없이 잘 보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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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퇴근때 큰 도로를 따라 걸어보니 5.9km 거리에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네요. 염포산을 경유하기 어려울때는 큰 도로를 따라서 퇴근을 해봐야겠네요. 버스타고 가며 약 30분(이동시간, 버스기다리는 시간, 버스탑승시간)정도가 걸리는데 두배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네요. 금연으로 인한 식욕증가에 따라 살이 무한대로 찌는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일상에서 운동을 충분히 해주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