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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전쟁 365일

금연 11일차/ 챔픽스 복용 14일차 (부제 : 챔픽스 처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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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에서 자료들을 이사중에 있습니다.

2016년 12월 8일 포스팅 한 내용입니다.

 

며칠전부터 "나는 29세 사표내고 억만장자의 길을 간다"의 저자인 장영광님의

동영상 강연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직장생활 틈틈히 칼럼도 보고 책도 읽고

2년여를 방치해뒀던 블로그도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네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인생 제2막을 차근차근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로서 금연이 11일차네요. 챔픽스 복용은 1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이 챔픽스 처방받은지 2주차라서 오후에 병원에 가서 다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몇년전에 챔픽스를 복용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가격이 후덜덜 했었습니다. (2주분에 5만원이 넘었던걸로) 부담도 많이 되었고요.


이제는 챔픽스가 건강보험에 적용이 되기에 본인 부담이 거의 없어졌답니다.

(첫 진료때 진료비 4,500원 정도에 챔픽스 비용 10,600원 정도인데 요것도

12주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전액 환불해 준다네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http://www.nhis.or.kr/)에 가시면 챔픽스 처방병원 조회가 됩니다.

 

 

 
금연치료기관 찾기를 통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금연치료 받으러

왔다 하시면 아래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선생님 상담 후에 챔픽스 등의 금연보조제를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진표 작성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구요~~~

저는 상담시에 바로 챔픽스 처방을 원했습니다.

 


현재 금연과 관련하여 치료는 12주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 비용은 병원진료비와 약값에 대해 첫번째 방문과 두번째 방문까지 본인이 부담하고

세번째 방문부터는 전액 무료로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8주이상 꾸준히 병원에 방문하여 금연을 노력한다면 금연여부와 관련없이

첫번째와 두번째 비용도 전액 환급하여 준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비용이 안든다입니다.


그리고 6회 이상 병원 방문 또는 약 처방 8주 이상할 경우, 인센티브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인바디스마트밴드, 필립스 음파전동칫솔, 혈압계+혈당기, 혈압계+체중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금연도 하고, 선물도 받고 금연하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듯 합니다.

 

 

 

다른 포스팅을 먼저 보시고 싶으시면

http://blog.naver.com/kylina1/220880872850 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