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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육아, 맛집

셋둥이와 기차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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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하루 내고 셋둥이와 2박3일 기차여행을 계획하고 아침 8시 20분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

11시 50분 영주역에 도착하여 약 30분간 대기후에 관광열차의 하나인 o-train 승차.
패밀리석을 예매하였는데 가족 단위 여행에선 최고의 선택인듯합니다.
아이들 영주까지 무궁화호에서 지루했는데 o-train에서는 즐겁게 놀면서 분천역까지 1시간동안 보냈네요.

영주역으로 들어오는 o-train. 중부내륙순환열차라네요. 우리가 타니 다시 방향을 바꿔서 출발하네요.

2인 자리와 전망자리 ... 전망자리 나름 좋네요.

요건 2인 커플석 두명이 오붓하게~~~

요건 마주보는 4인 가족석이네요. 의자는 편한데 등받이 각도조절은 쪼금만~~~

커플석 2개를 붙여놓은 패밀리석입니다. 창밖을 보며 편안히 갈수 있네요.

영주오는 길에도 집사람이 챙겨준 구운 계란, 포도, 과자를 먹었지만 o-train에서는 추가로 집사람이 말아준 김밥까지 추가~~~ 정말 좋네요

창문밑에 충전 가능한 전원도 있네요.

터널에서 반사된 유리창을 찰칵

영주에서 분천까지 약 1시간동안 기분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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