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예전에 본가에서 일본 목초수액(?)파스인가 발바닥파스를 얻어서
며칠 붙여 본 경험상 별 효과가 없다고 느꼈는데, 이건 일반 파스를 붙이면 된다.
그리고 효과는 다음과 같다.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1.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다. 파스가 발바닥의 경혈등을 자극해서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체내 지방연소를 활발히 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5kg ???
2. 다리의 피로와 부종을 제거해 준다. 요건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통해
아침에 다리를 가볍게 해주고 독소를 제거해 붓기를 풀어준다고 한다.
3. 어깨결림이 해소되고 불면증 완화에 좋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기 때문에 어깨결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파스에 함유된 비타민E로 인해 몸의 세포노화를 막아주고 항산화제 작용을 한다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완전 다이어트 및 어깨결림, 다리의 피로까지 풀어주고
덤으로 항산화작용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도전!!!
집 한구석에 쳐박혀 있던 신신파스 HOT을 꺼내서 첫날은 요런식으로 잘라 붙였지요.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집사람도 함께 마루타 시작....평소 어깨, 허리 아프고 다이어트 ㅎㅎ
자고 일어났는데 크게 뭐 느껴지는건 없고....일단 일주일은 하라기에 둘째날도 진행
둘째날은 귀찮아서 그냥 반으로 잘라서 사진처럼 크게 붙였지요....그리고 취침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약간의 변화를 느끼네요...
제가 볼링, 골프를 좋아하다보니 어깨에 만성피로 비슷한 뻐근함이 항상 자리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어깨에 뻐근함이 거의 없이 가벼움을 느끼네요...
이게 발바닥에 파스를 붙인 효과인지 다른 요인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일상 생활은 변화없이 발바닥에 파스만 붙이고 잤는데 변화가 왔다면 ~~~
그래서 발바닥에 있는 경혈 및 지압점을 찾아봤습니다.
그림에서보면 첫날 붙인위치와 둘째날 붙인 위치상 첫날은 어깨쪽이 밑에 걸쳤고
둘째날은 어깨쪽이 파스의 위쪽에 걸쳤었네요.... 그래서 효과를 본건지???
파스를 아예 큰걸로 발바닥 전체를 붙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최소 일주일에서 2주일간 자기전에 꾸준히 붙여주면 좋다고 하니깐
이왕 시작한거 일주일 후에 후기 2주일 후에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는 집사람 이야기를 종합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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