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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2일차

[금주 2일차] 국밥집 소주 한잔의 유혹을 이기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오늘 금주 2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연도 사실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금주 역시 만만찮은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금주가 주변의 상황적인 조건들에서 더 힘든 도전임은 분명해 보입니다.오후에 직장 친한 친구녀석이 전화가 와서 내일 저녁에 뭐하냐 합니다. 느낌이 한잔 하자는 전화가 분명합니다. 내일 저녁에 물론 학교 진학설명회가 잡혀있기에 선약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캠핑장 잡았으니 고기 구워서 한잔하자고 합니다. 아직은 금주를 한다고 말하기 뭐해서 당분간은 술자리를 피해다니려 합니다.작년 경험상 최소 한달은 지나야 주변에서도 금주에 대해 인정을 해주기.. 더보기
[금연일기] 금연3일차 작심삼일의 고비 [금연2일차 요약] 금연2일차 어찌보면 큰 금단증상없이 수월하게 지나감. 다만 오후가 되면서 약간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계속해서 입이 심심함. 태풍오는데 비 맞으며 흡연장 안가서 좋다고 자위하며 하루 보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새벽부터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고, 다행이 집사람이 오늘 하루 쉬어서 출근을 시켜줘서 비를 맞지 않고 출근을 했네요. 어제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니 역시나 피로감이 왔다 갔다 하길래 일찌감치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자다 깨었는데 침대옆 서랍에서 뭔가를 찾다보니 담배 한갑 신삥이 나오는겁니다. 그 순간의 갈등이 얼마나 몰려오던지, 어 왜 새거가 있었지? 분명 새거는 없었고 마지막꺼 피다가 버렸는디... 아~C 요거만 .. 더보기
[금연일기] 금연2일차 가장 어려운 날중에 하나인 첫날이 지나가다. [금연1일차에 대한 요약] 12시간정도까진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자꾸만 뭔가가 먹고 싶은 식욕이 폭발함. 흡연욕은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식욕이 생겨서 저녁을 먹고, 아이들 과자도 몇개 주워먹고 졸리면 자다가 잠 깨면 움직이다를 반복함. 금연2일차 아침도 힘들지않게 일어났으며 금연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출근길 흡연장소를 지나면서 인식을 함. 당분간은 피곤함, 졸림, 식욕 등과 싸우지 않고 인정해서 피곤하면 잠시라도 자고, 식욕이 당기면 뭐라도 먹어서 욕구불만을 해소시키는 것이 이제껏 수많은 도전을 통해 알게된 금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듯 제발 한가치는 괜찮다는 유혹을 이겨내자 화이팅,,, 다시 흡연의 중독에서 벗어나자 마음먹은지 24시간이 지나가고 2일차 35시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금연 2.5일 ~~~ 한귀와의 전쟁을 벌이다 금연 3일차 접어들면서 한귀와 치열한 전쟁을 벌이다 - 판정승 금연 2일차 48시간을 잘 보내고 집으로 귀가하였는데 아이들이 치킨이 먹고 싶다해서 저녁메뉴가 치킨에 떡볶이 그리고 맥주 요래 준비해 뒀네요. 아직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겐 금연 시작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원체 몇달 금연하다 다시 피기를 반복했기에 이야기하는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고 최소 6개월은 금연하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전에 주위에서 알아채겠지만... 각설하고.... 저녁메뉴 치킨, 떡볶이, 맥주..... 먹고나면 뭐다~~~ 그렇죠... 한대 딱 피워야죠... 저녁먹고 집 근처 공원에 운동을 가려했는데 치킨에 맥주 한캔하고나니 한귀가 찾아오더군요 나가서 한갑사서 딱 한대만 피워라~~~~ 이런 띠벌... 급 짜증이 납니다... 금단증상이겠지.. 더보기
금연 1.5일차~~~ 금단증상 짜증이 동반되다 첫날을 잘 보내고 집에서 저녁까지 별 문제없이 잘 먹고는 울산에 코로나 확진자가 확 늘어서 중학교 아이들까지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바뀌어 아이들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저녁먹고 코스트코를 방문하기로 하였는데 별거 아닌일에 급 짜증이 동반됩니다. 금단증상의 하나라는 것을 잘 알기에 성질 안내려 노력만 하였지만 인상이 펴지지 않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 요럴땐 잠자는게 최고입니다. 어쨌든 장 보고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네요. 오늘 아침에는 아직까지는 짜증이 없습니다. 오늘도 잘 버텨봐야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 금단증상 중 짜증을 이기는 비법 짜증이 나면 일단 그 장소를 피하여 혼자 있기, 냉수 한잔 먹고 여건이 되면.. 더보기
금연 1일차 ~~ 24시간이 일차 고비이다. 몇번째인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시작하는 금연 1일차 22시간 48분 경과매번 2~3달씩 겨우 금연을 유지하다가 한가치의 트리거에 의해서 다시 피길 반복~~~12월이 시작하면서 이젠 나이도 50이 다 되어 가고... 점점 건강을 더 챙기기 위해 운동은 하면서 제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흡연을 지속하는 모순에 금연의 필요성을 재인식... 아무래도 골프라운딩이 잡혀 있으면 흡연의 욕구가 아주 강하게 작용을 하기에어제의 라운딩을 마침과 함께 가지고 있던 마지막 담배 한가치를 주차장에서 피우고금연 돌입~~~ 이번이 정말 정말 마지막 금연도전이 되길 바라면서~~~다행(?)이 코로나 확산이 각종 연말 송년회를 막아주어서 그나마 쉽게 도전을 할수 있을듯하네요.저녁.. 더보기
금연2일차>금연2일차 어려움없이 잘 보내다 금연 2일차인 어제!!! 금연 1일차와 다름없이 무난하게 보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은 당연히 함께 하였고요. 사무실에서는 정신없이 업무와 자료찾기로 시간을 보냈답니다. 2일차 아침에는 매일 출근 후 한대 피우던 장소에 가지 않았네요. 커피 한잔과 한가치 담배를 함께 즐기던 장소~~~ 아침에 보통 2가치는 기본으로 피우던 장소~~~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던 장소를 당분간 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퇴근 후 지인 부부와 4명이 간단히 치맥 한잔 하자고 했다가 3차까지...ㅎㅎㅎ 달동 삼성아파트 건너편 골목은 정말 술집이 많은듯 합니다. 1차는 치맥을 위해서 통닭쉐프 (정선생 막걸리집 2층)... 언제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어제 드디어 가봤네요. 여긴 퓨젼 닭요리가 메인이라는데 우리는 마늘통닭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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