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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수면의 질입니다.
금연중에 이런 증상들을 많이들 느낄수 있고 저도 느꼈었지요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고 개운하다. 남자들의 경우 아침 텐트(?)가 힘차다.
잠을 작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작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금연을 하고 한달 정도 지나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다 입니다.
흡연중에는 우리가 잠드는 그 순간까지 담배로 인해 생체리듬이 올라가 있고
그래서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잠자는 동안 우리의 장기들도 쉬어주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니코틴 등의 담배의 여러 독성 물질들을 해독하기 위해 간 등이
쉬지 못하고 계속하여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로 인해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함을 못느끼는 것입니다.
금연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느끼지 못하는데
분명 담배를 피는 사람과 안 피는 사람이 동일한 조건에서는
담배를 안피는 사람의 수면의 질이 훨씬 높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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