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만들고 더불어 체중도 일정부분 감량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 운동이 일주일째가 되었습니다. 처음 아파트 헬스장에 갔을땐 뭔가 어색하고 다른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으면 괜히 기구는 만지기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에 운동하는 무게도 차이가 나는거고 나만의 루틴에 맞추어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무게도 조금씩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금일은 아침 일찍 친구들과 스크린골프 즐기고 저녁먹기 전 아파트 헬스장을 다녀왔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때는 나름 힘이 들었는데 근육통은 처음 시작할때처럼 강하진 않고 기분좋은 묵직함이 몸 곳곳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기구를 통한 상체근력운동을 30분 시행하고 10분간 하체운동 후 트레드밀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30분을 시행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달리기 근육이 활성화되지 않아 10분정도 달리면 종아리와 하체가 아프고 호흡도 많이 가쁘지만 조금씩 천천히 달리기에는 적응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일주일 후 보름 운동을 시행하고 체중측정을 해볼 예정이지만 빠른 체중감량보다는 근육량 증대에 주안점을 둘 예정입니다. 매일 저녁 퇴근길 등에서 일일 만보이상 걷고 있었지만 나의 몸이 걷기에는 완전 적응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걷기는 최소한의 유지외에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듯 하네요.
윗 지방은 눈도 내리고 남부지방엔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내일 출근길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웃님들 3월의 첫 출근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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