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9일차] 체중감량과 항상성의 상관관계

반응형

다이어트 운동을 시작한지 9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8일차에 헬스장을 하루 건너뛰었고 오늘은 볼링모임에서 퇴근후 볼링 3게임을 즐겼고 2달만에 참석이었지만 3게임 평균 에버리지 200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워낙 구력이 오래되어 한동안 쉬어도 어느 정도 점수 유지가 되는듯 합니다.

금일 아침은 구내식당 샐러드+삶은계란+요거트로 해결하였으며, 점심에는 지인이 찾아 오셔서 같이 국밥을 한그릇 하였습니다. 저녁엔 볼링 모임 후 귀가하여 닭봉과 닭윙 몇조각을 데워서 먹고 헬스장을 다녀왔습니다.

준비운동으로 트레드밀 10분간 걷기와 가볍게 뛰기로 몸을 풀고 스미스벤치프레스를 시작으로 기구를 이용하여 상체 근력운동 위주로 15회 3세트 위주로 약 30분간 시행하고 마무리로 30분간 트레드밀에서 시속 6 ~ 7.5km를 오가며 뛰어 주었습니다. 처음엔 5분 뛰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20분 정도는 뛰는게 가능해졌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운동속도와 운동량을 늘려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시도하였을때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주원인이 우리 몸의 항상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항상성을 극복하여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체중감량과 항상성의 관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우리 모두 원하는 체중으로 감량하고 잘 유지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체중 감량과 항상성

체중 감량을 시도할 때, 항상성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은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급격한 체중 감소 시 이를 방해하는 다양한 조절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체중 감량 시 항상성의 작용

  1. 기초대사율 감소: 체중 감량이 진행되면 신체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기초대사율(BMR)을 낮추려 합니다.
  2. 식욕 증가: 렙틴(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수치는 감소하고, 그렐린(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 수치는 증가하여 식욕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소비 조절: 운동 중 에너지 소비를 줄이거나, 피로감을 증가시켜 활동량을 줄이려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상성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체중 감량하는 방법

  1. 점진적인 감량 목표 설정: 급격한 다이어트보다 서서히 체중을 줄이면 신체가 새로운 체중에 적응하기 쉬워집니다.
  2. 운동을 병행: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조화롭게 수행하면 기초대사율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균형 잡힌 식단 유지: 단순한 칼로리 제한이 아닌,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여 근육 손실을 방지합니다.
  4.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식욕 조절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 성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