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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달음산] 기장 달음산 산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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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달음산 산행정보 ]

- 산행일시 :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  날씨 : 맑음

오랜만에 달음산 산행을 위해서 옆지기와 함께 광산마을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고 옥정사를 거쳐 달음산 정상 - 산불감시소 - 월음산 갈림길 - 광산마을로 원점회귀하였으며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고 운동시간은 2시간 40분이었습니다. 산행 총거리는 5.96km로 누적고도는 541m로 체크가 됩니다. 산행시간은 평균속도 2.2km로 초보자 기준으로 산행시간은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산행을 마치면 광산마을 입구에 기장군에서 경관농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좁은잎해바라기, 핑크률리, 창포, 억새, 수크령, 파니쿰, 납짝보리사초를 재배하고 있어 한번 들려볼만 합니다. 다들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셨는데 우리는 산행을 마치고 초췌한 모습으로 들려봤네요.

2024.11.07 - [여행, 육아, 맛집] - [기장 여행] 기장군 경관농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기장 여행] 기장군 경관농업단지 조성 시범사업

주말 달음산 산행을 위해 옥정사 입구 광산마을로 가다가 도로가에 주차된 차들을 보고 달음산 산행객이 이렇게나 늘었나? 의문을 가졌는데 기장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마을이 함께 경관

kylina.tistory.com

 

달음산 광산마을의 역사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주차는 고속도로 고가다리 하단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옥정사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옥정사 주차장도 있지만 광산마을로 원점회귀하는것이 좋아서 저는 광산마을에 주차를 합니다.

몇년만에 왔더니 달음산 광산홈카페 건물이 생겼네요. 오전 11시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달음산 등산은 대부분 옥정사 - 전망바위 - 옥녀봉 - 달음산 정상을 왕복하거나 월음산 갈림길에서 상리마을쪽으로 내려오며 광산마을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제일 많습니다.

옥정사 주차장입니다. 광산마을에서 여기까지도 오르막이 상당합니다. 주차공간이 좀 작은편입니다.

옥정사 경내도 잠시 들러봅니다.

 

제1쉼터까지 계속 오르막길이 펼쳐집니다. 땀도 살짝 내면서 몸을 풀면서 살랑 살랑 올라가면 됩니다.

편백나무숲길도 지나가구요

제1쉼터에 도착을 하였고 간이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광산마을 주차장에서 제1쉼터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부터 전망바위까지 본격적인 오르막이 나옵니다. 

예전보다 계단이 많이 설치되었는데 108계단도 있네요.

 

제1쉼터에서 전망바위 바로 아래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철계단을 오르면 전망바위에서 아주 멋진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정상을 올라가는 마지막 철계단

이제 정상을 다 왔습니다.

해발 587m 달음산 정상입니다. 광산마을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달음산 정상은 360도 조망이 펼쳐지는 뷰맛집입니다.

정상뷰를 맛보고 건너편 바위로 넘어갑니다.

달음산 표지석에서 발 사진을 한번 남겼네요.

정상석에서는 계속 사진찍는 산객들이 이어집니다.

스톤게이트 골프장도 저 멀리 보이네요.

하산길의 시작은 가파르고 바위가 맞이합니다. 조심히 천천히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오면 철계단이 맞아주고 철계단을 지나면 다시 산길이 이어집니다.

하산길에 돌아본 달음산 정상 전경입니다.

달음산 산행을 하시면서 하산길은 요 갈림길이 나오면 상리마을쪽으로 내려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뒤에 사진도 있지만 월음산 갈림길에서 광산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관리가 안되고 있는듯 하네요.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구요.

월음산이 보입니다. 여기서 내려가는길이 아예 관리가 안되는듯 풀이 무성합니다.

광산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인데요. 여기도 풀이 무성해서 길을 모르는 사람이 오면 길을 찾기가 애매할수도 있습니다. 광산마을 방향으로 조금 가면 길이 나타납니다.

나무데크들도 파헤쳐져있고 길 보수가 안되어 있습니다. 재정비 계획인지는 모르겠네요. 몇년만에 왔더니 기존 등산로가 훼손이 많네요.

급경사 하산을 완료하였고 편백나무숲에 도착하여 잠시 숨을 돌리고 출발합니다.

여기서 등산표지판을 보니 하산길에 만난 상리마을 이정표를 따라 내려오는 길이 최근에 많이 이용하고 관리하는 등산로인듯 합니다.

표지판에서 달음산 방향으로 안내된 이정표에는 거적이 깔려 있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등산로는 길이 많이 파여있습니다.

임도옆 화장실을 지나서 왼쪽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도 예전에 숲길이었는데 개발을 한다고 정지작업을 해놓았습니다.

개발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뭔가가 지어질듯 하네요.

광산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다 되어 갑니다. 먼지털이 기계가 있어서 사용하려니 작동을 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