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동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시 찾아온 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을 걷기로 하였다. 울산에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입구까지 차량으로 약 4시간 이상이 소요되기에 당일치기로 올라가기엔 무리가 따를듯해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쉬엄 쉬엄 울진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옆지기에 물으니 추암 촛대바위를 가본적이 없다해서 추암해변을 목적지로 출발하였고 2021년 해파랑길 걸을때 지났던 추암해변을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추암해변의 주차장은 작은편이기에 추암해변 입구 건너편 대게회센터가 있는 건물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올라가는 길에 들린 울진 망양휴게소~~~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절경이 정말 이쁘다.

주차후 촛대바위 입구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오리들~~~ 첨엔 조형물인줄 알았다면서 사람가도 꼼짝안함.

조각공원을 한바퀴 돌아서 출렁다리를 거쳐 촛대바위로 향하면 됩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전경 너무나 이쁩니다.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으면서 한바퀴 산책을 할수 있습니다.

촛대바위 태풍과 풍랑에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상가들 있는 곳에서 찍은 사진 언제 어떻게 찍어도 한폭의 수채화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2021년 해파랑길 완주때도 너무 이쁜 경치에 감탄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해파랑길 32코스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05.04 - [코리아둘레길 걷기(해파랑길,남파랑길)] - [해파랑길] 해파랑길 32코스 추암해변 ~ 맹방해변 (역주행)

[해파랑길] 해파랑길 32코스 추암해변 ~ 맹방해변 (역주행)

추암해변을 한바퀴 구경하고 다시 옆지기와 맹방해변에 있는 덕봉산을 탐방해보기 위해서 맹방해변으로 갔는데요. 이번에도 덕봉산은 아쉽게 건너지를 못했네요. 건너는 다리가 태풍과 홍수로 소실되었는데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았네요. 아쉬움을 가지고 다시 울진으로 향하면서 초곡 용굴을 옆지기에게 구경시켜 주기로 하여 초곡항으로 향하였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해안도로를 이용하였는데 이 해안도로 이름이 새천년해안도로 일명 이사부길입니다. 해파랑길32코스 포스팅에 보시면 이사부길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 파도가 좀 있었는데 초곡항 주차후 초곡 용굴 입구로 걸어가는데 왠지 싸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높은 파도로 인해서 초곡용굴 탐방이 불가하네요. 또다시 아쉬움을 가지고 해신당공원을 향해 나아갑니다. 초곡용굴은 아래 해파랑길 30코스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2.05.04 - [코리아둘레길 걷기(해파랑길,남파랑길)] - [해파랑길] 해파랑길 30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용화레일바이크역 (역주행)

[해파랑길] 해파랑길 30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용화레일바이크역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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