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코리아둘레길 스탬프투어 어플 선물

해파랑길을 단순히 건강을 위해 걸을수도 있지만 이제껏 운동을 해보면 꾸준한 유지를 위해서는 일정한 동기부여가 중요했습니다. 예전에 체중이 급격히 늘었을때 처음 시도한 것이 저녁시간에 자전거 운동이었지만 며칠되지 않아서 타다 말다 반복하다 결국 중단하게 되었지요.

그 이후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하면서 아침에는 끌고가던 어쨌든 사무실까지 16km를 타고 가야만 했고, 돌아올때도 집까지 중간에 비가 내리던 바람이 불던 타고 돌아와야 하는게 동기부여가 되어 몇년간 꾸준한 자전거 출퇴근을 하게되었지요. 지금은 회사 샤워장이 없어지고 하면서 자전거출퇴근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렇듯 꾸준한 운동을 위해서는 목표점이나 어떤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해파랑길 걷기는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다는 점에서 목표부여가 되고, 스탬프를 찍음으로서 성취욕과 보람을 가질 수 있을듯 합니다.

그에 더불어 두루누비 코리아둘레길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여 전자스탬프를 획득하면 추가로 간단한 선물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는거지요.

이번에 해파랑길 1코스를 완주하면서 전자스탬프를 획득하였는데요. 어플에서 선물을 받으라고 하더군요.

스탬프 인증이 완료되면 스탬스 갯수에 따라 각각의 선물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1개의 경우 GS25에서 캔커피 한개를 받을 수 있으며 갯수가 올라가면 GS25 편의점 쿠폰, 파리바케트,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이마트, SK모바일주유권, 신세계상품권, 베스킨라빈스 등의 전자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4천원 스타벅스쿠폰을 받으려면 스탬프 80개가 필요한데요. 해파랑길 완주 후 남파랑길을 걸으러 가야 받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고 일석이조의 동기부여 효과인듯 합니다. 

상품을 수령하니 문자가 옵니다. 8월 5일까지 GS25에서 조지아 캔커피 하나를 받을 수 있겠네요.

코리아둘레길스탬프투어 어플을 꼭 설치하셔서 해파랑길 걸으실때 지도 및 경로안내 도움도 받으시고 선물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