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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체지방 측정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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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체지방을 측정하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충분히 못했기에

변화가 궁금해서 어제 체지방 측정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지난 7월에 체중은 69kg으로 근육량 48.7 / 체지방량 16.4 (내장지방 2.4kg / 피하지방 14kg)

내장지방레벨은 12로 체크외었습니다. 부위별 근육발달도 전부 적정 이상이라 근육량은 적정한데 

체지방량과 내장지방이 좀 높은 편으로 나왔습니다.

어제 측정한 분석표에서는 체중은 7월보다 1.6kg 늘었지만 근육량은 48.7에서 52로 늘어나고

체지방량은 16.4에서 14.5로 줄어들었습니다. 내장지방레벨도 12에서 11로 내려왔네요.

내장지방량 0.4kg / 피하지방량 1.5kg이 줄어든게 아주 기분좋은 변화입니다.

 

체지방량이 줄어든 원인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식습관은 크게 변화된 것은 없었으나 여름부터 가을까지 업무를 마치고 염포산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갔던 부분이

(보통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운동함) 가장 유력한 후보이고, 

두번째는 최근 사무실 냉장고에 상반기부터 자색양파즙이 있었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그걸 하루 1~2봉지씩 

먹었는데 자색 양파즙의 효능인지도 궁금하네요. (자색양파즙의 효능도 공부해봐야겠네요)

 

어찌됐든 내년 상반기 체지방 측정시에는 근육량을 좀더 올리고 체지방량 2kg 감량, 내장지방레벨 10을 목표로

운동과 식이를 조절해야겠네요. 지나친 체중 감량 다이어트 욕심보다는 근육량 확보와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야겠습니다. 

아마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다가오면 다들 다이어트, 금연, 금주, 운동계획 등 많은 목표를 설정하실건데

코로나로 외부 모임이 없는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