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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연이 왜 이리도 어려운지~~
나의 의지 박약을 유감없이 느끼면서 허탈감도 느낍니다.
금연 시도 ~ 2,3개월 유지하다 다시 흡연 ~ 다시 금연...
최근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로 넘어가서 약 6개월정도 지내다
다시 금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참고 있지요...
지금 이 순간 4일 19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금단증상은 거의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약간 허전할 뿐~~~ 뭔가 할 일을 안 하고 있는듯한 느낌 ~~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어젯밤에 흡연몽을 야무지게 꾸었네요...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전부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혼자서 핑계를 대고는 집으로 고고씽 하면서~~~
딱 한대만 피겠다고 한갑을 사서는 두개피를 연달아 피고는
이 남은 담배를 어디에 숨길까~~ 고민을 ^^
흡연몽에서도 후회막심과 가족들에 대한 미안감 작렬하였고
담배 핀것을 숨기기 위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에 허탈감을 ~~
어찌되었건 다시 금연의 길로 들어서 봅니다...
작심삼일 지나고 일주일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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