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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전쟁 365일

금연 6일차 입안의 텁텁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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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연 6일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곧 일주일 7일이 달성되겠네요 ^^

오늘 새벽에 자다가  잠결에 초인종 소리가 들려서 깼습니다.
처음엔 1층이니 술먹고 지나가다 잘못 눌렀거니 했는데...
보니 만취자가 횡설수설에 문도 두드리고...
나가면 싸움이 될듯해서 경찰을 불러서 귀가를 시켰습니다.
새벽 2시 30분이 지나니 잠도 쉬 오지 않고 담배 한대가 딱 생각 나더군요..
물 한잔 먹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입안이 텁텁한게 니코틴으로 코팅을 한 느낌이더군요.
담배란 놈의 후유증이 참 다양하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