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단상

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바깥 풍경을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풍경이라도 무엇을 타냐에 따라
그 이동 수단의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세상사는것도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같은 현상도 다르게 보일것이다.

힘이 들고 돌파구가 안 보일때면
다른 시각 또는 다른 속도, 다른 시간에
되짚어 본다면 새로운 해결책이
나타날 것이다.

같은 곳을 매번 지나치는데 자가용을
이용할때와, 버스를 탈때, 자전거를 탈때,
걸어갈때의 느낌은 많이 다르네요.
그리고 계절의 변화, 날씨의 변화에 따라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멋진 추억의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