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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글쓰기

직장생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자존감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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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 사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형태의 힘든 상황이 다가오게 됩니다.

 

얼마전 직장 동료의 면담요청에 의해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올해초에 부서 이동 이후 업무에 대해 적응이 어렵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정신과 치료 및 우울감으로 때때로 내가 왜 사나? 하는 극단적 생각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0대 중반인 우리 나이대 친구들을 돌아보면....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어찌보면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직장에서는 선 후배들에 치이고, 새로운 업무에 쉽게 숙달도 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고

가정에서는 배우자는 배우자대로의 시간을, 자녀들은 머리가 커졌다고 따로 보내게 되고

사회에서는 이래저래 주변에 사람은 많은것 같지만 진정한 친우가 있는지 따져보면 없는것 같고

이러한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국은 우울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마음의 병...일명 "홧병"이 나는듯 합니다.

 

마음이 정말 정말 힘들때면 ' 나 혼자만의 시간 '을 충분히 가지셔야 합니다.

혼자 떠나 나를 돌아보고... 현재의 나는 어떤 상황인지.... 정말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갈것인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야 합니다.

한발 물러나서 제3자의 시각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면 새로운 시야가 생길것입니다.

 

힘이 들때는 혼자만의 시간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의 나의 상황을 글로써 정리해 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머리속의 생각이 글로 나타나면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실을 되돌아 볼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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