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프로그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54일차 금연 54일차네요 어제 병원에서 8주 금연프로그램 졸업을 통보받았습니다. 처방받은 챔픽스 수령을 안했네요 ^^ 챔픽스 복용 3일차에 금연돌입을 해서 이제 챔픽스도 끊은지 10일이 넘었네요 금연 초기 멍때리고 졸립고 우울하고 온몸이 아프고 짜증나고 불안하고 등등 이런 금단증상이 니코틴때문이라 생각하나요? 사실 니코틴 자체는 중독성이나 독성이나 금단현상은 극히 작습니다. 많은분들이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사탕으로 금연을 시작하시는데 그분들 패치 껌 사탕 중단해도 큰 어려움 못 느끼십니다. 담배 자체가 마약이며 그것도 중독성 강한 1급 마약이기에 금단증상이 오는것이지요. 이런 금단증상은 담배를 아직도 피고싶다는 중독된 마음에서 나타나는 것이며 흡연욕구와 금연욕구가 서로 마음속에서 싸우다보니 몸에 힘든게 나타나.. 더보기 금연 53일차 (부제 : 금연프로그램을 종료하다) 금연 53일차가 되었습니다. 챔픽스 복용은 여전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금연프로그램 8주를 마치고 종료하면 되겠다는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챔픽스 복용을 중단하였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4주치 약을 마지막으로 처방해주셨습니다. 8주면 56일차가 되어야 하겠지만, 전 챔픽스 복용 3일차까지 담배를 피우고 4일차부터 금연에 돌입을 했기에 금연일수는 53일 되어 있습니다. 금연초기에 연말 송년회가 줄줄이 잡혀서 많은 유혹의 상황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버텨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술자리 등의 한가치 트리거 상황에 대해 이겨내는 힘이 더 많이 생겼네요. 오늘로 금연프로그램 종료 등록한다고 하시면서 공단에서 곧 연락이 와서 선물도 줄거라네요. 의사선생님이 주위의 담배냄새가 어떻냐고 .. 더보기 금연 52일차 (부제 : 금연하고 싶다. 하지만 의지는 약하다.) 금연 52일차 입니다. 챔픽스는 여전히 복용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로 유지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 1갑 이상을 피우는 골초 형님이 대뜸 저녁에 전화가 왔더군요. (이글을 볼지도 모릅니다. ㅎㅎ) "야! 너 그 뭐냐, 담배끊는 그 약 좀 보내봐!" 하길래 "왜 담배 끊을라고? 끊을 생각은 있고?" 물으니 담배는 끊고 싶은데 제가 금연중이라 하니 챔픽스가 생각이 났는가 봅니다. 챔픽스가 분명 금연에 도움이 무지 되는건 사실이지만, 본인의 금연의지가 확고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챔픽스를 포함한 금연보조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일뿐입니다. 그리고 챔픽스는 가까운 금연지원병원에 방문하면, 1회와 2회차 방문까지만 본인이 부담을 하면 3회차부터는 무료로 제공이되고 금연 프로그램 8주 ~ 12주차를 이수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