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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육아, 맛집

울진여행> 금강송에코리움 1편 ~~ 도착 및 숙소전경,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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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의 둘째날 숙소 금강송에코리움을 가다

 

울진여행의 둘째날 숙소는 금강송에코리움이었습니다. 방문일은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울진 제일반점에서 비빔짬뽕을 먹고 금강송에코리움을 향해 열심히 운전을 했는데요.

옆짝지가 갑자기 불영사를 들려보고 싶다해서 불영사를 들렸다가 금강송에코리움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지난 태풍으로 파손된 도로가 아직 복구가 다 되지 않아서 이 길이 맞나 싶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이 금강송테마전시관~~~~

숙소 체크인을 위해서는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금강송치유센터라고 적힌 건물로 가야 합니다.

원래 15시부터 차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생략하고 금강송 에코리움 숙박객에 한해서

금강송테마전시관을 오픈해 주더군요. 저희는 불영사를 들렸다 온다고 늦어서 금강송테마전시관을 못 봤네요.

금강송에코리움의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참가여부는 자유입니다. 

그냥 숙소에서 쉬어도 되고, 찜찔방이나 스파(?)를 이용하거나 산책을 하여도 됩니다. 모든게 자율이지요.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숙소입니다. 단체객을 위한 숙소인듯하네요. 제가 방문했을때 2팀이 있었네요.

올라가는 길에 각각의 독채 숙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들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식사나 프로그램 활동때 외에는 다른분들과 접촉이 없습니다.

숙소내부입니다. 내부도 전부 금강송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조 계단을 올라가면 침실이 나옵니다.

싱크대 옆을 지나면 아까 침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침실인데요. 2인 예약을 해서 침구가 2개가 깔려있습니다. 최대 4인까지 숙박 가능할 듯 합니다.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창이 운치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하면 정말 좋을듯 하네요.

씽크대에는 전기포트 하나만 있네요. 그리고 생활복을 주는데요. 그냥 편안하게 입을만 합니다.

찜질방을 가거나 땀흘리며 움직일때 대비해서 입고 생활을 했습니다.

거실도 제법 크기가 있습니다. 거실에는 작은 냉장고만 있습니다. TV가 없습니다. 

소문에는 2층 객실에는 TV가 있다고 합니다. 꼭 TV가 보고 싶으면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찜질방으로 올라가시면 찜질방 거실에 TV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전날 한화리조트 백암점으로 가다가 들린 슈퍼에서 오미자막걸리랑 포항미나리생막걸리를 샀는데

더덕에 동동주를 너무 과하게 먹는 바람에 먹지못하고 결국 에코리움에서 한잔 했습니다.

분리수거 후 올라오면서 본 숙소의 야경인데요 창이 하늘을 보고 있어서 독특합니다.

 

힐링과 휴식을 위한다면 하루밤 숙소로 부족함이 없는 금강송 에코리움이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다음편에는 식사와 부대시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