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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의 매력적인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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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 곳 -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의 스릴과 짜릿함에 반하다

울진 후포리에 위치한 등기산스카이워크는 20m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중 57m는 강화유리로 바닥이 되어 있어 스릴과 짜릿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울진 후포갓바위의 바로 옆에 위치한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 한가운데로 나온듯한 느낌으로

바람이 불면 다리가 흔들리는 느낌에 약간의 공포심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습니다.

무료입장이며, 개방 시간은 9시에서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비, 눈, 강풍이 부는 날은 

입장이 통제됩니다. 원래 우리 여행 일정도 첫째날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려하였으나

어쩌다보니 둘째날 들렸는데 첫째날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입장이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후포 갓바위와 등기산 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되는 출렁다리 2020.10월엔 태풍 수리로 통제중이었음.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며, 등기산공원과 연결되는 다리가 있으니

등기산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두곳을 동시에 관람하여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때는 등기산공원과 스카이워크 연결 다리가 통제되어 있었습니다.

첨엔 데크로 되어 있으나 중간쯤부터는 강화유리로 바닥이 되어 있어요. 

이날도 바람이 제법 불어서 짜릿한 스릴감과 약간의 공포심도 생기더군요.

높이도 20m다 보니 사람이 공포심을 가지기 딱 좋고 발 밑에 파도가 출렁이니 더 짜릿하지요.

요렇게 덧신을 신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파도도 제법 넘실대고 있지만 사실 바람이 넘 심하네요.

머리카락이 정신을 못 차리고 춤을 춥니다.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스카이워크를 한번 찍어봅니다.

짜릿함을 선사했던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강풍에 심한 파도로 진입로가 파도로 덮힌

후포갓바위의 전경입니다. 육지에 팔공산 갓바위가 있다면 후포바다에는 후포 갓바위가 있다네요.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소원을 빌어보라는데 아직까지 소원을 들어주진 않았네요. ^^

울진 가시면 옆에 있는 등기산공원과 같이 한번쯤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