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미술관을 나와서 다시 요나고로 향하는 길에 코난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물론 돗토리사구를 향해 가면서 위치를 보고 지나갔었기에 쉽게 도착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오늘 들어 최고로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제까지는 이동중에만 비가 오고 내리면 그쳤기에 좋았는데..
코난박물관은 폐점 시간이 40분 정도 남아 있었기에 아이들만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입장료를 손에 들려서 아이들끼리 박물관으로 입장을 하였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박사님과 차에서 한컷
코난관련 조각들이 여기 저기 산재해있다
비오는 코난 거리에서 박물관에서 코난학교까지 이런 조형물이 여러개가 포토존으로
코난 박물관에서 아이들끼리 잼나게
나름 인증사진인데 이게 왠지 현상수배범 사진처럼..ㅋㅋ
아들도 이제 지치고 배고픈듯 하네....밥 묵으로 가자...코난
코난 박물관과 코난 거리를 둘러보고...이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려는데 아이들이 이온몰에 가자고 가서 선물과 저녁 먹거리 사자고 하는데 인터넷의 힘은 정말 대단한듯....
코난박물관에서 약 40분여를 달려서 이온몰 헤이즈점에 도착....요나고에서 가장 큰 이온몰이라는데 동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집니다.
우리는 일단 배고픔을 해결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와규나 초밥집을 가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이온몰 푸드코트에서 그냥 먹자고 고집을..ㅎㅎ 덕분에 돈은 굳었다마는...
후식으로 먹은 타코야키...아들이 직접가서 손짓발짓으로 주문
라멘과 볶음밥 세트...
참치를 다진거라고 해석되는 덮밥
생참치 덮밥 특으로...
미역라멘
돈코츠라멘
볶음면인데 요것도 나름 맛있다면서..
일본 여행을 하면 다들 선물외에도 간장, 라면, 과자, 동전파스 같은 의약품들을 많이 사오는데요. 저도 첨에 검색할때 대부분 이온몰에서 사는게 저렴하다해서 특산품 선물 등 일부를 이온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전파스를 부탁받았기에 드럭스토어도 들려보았는데 동전파스의 경우 이온몰이 제일 비싸게 판매하고 있더군요.
돗토리 요나고 여행을 하실때 특산품 선물(배로 만든 과자류, 목장마을 우유관련 제품 등)은 이온몰이나 각 여행지에서 사시면 되구요.
나머지 동전파스, 계란간장, 라면, 과자 등등은 사카이미나토역 근처에 있는 면세 쇼핑점에서 사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사카이미나토 역을 향해 가다보면 요괴거리 진입 전에 면세라고 커다랗게 써진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거기가 젤로 싸게 살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전파스의 경우, 이온몰 900엔 전후, 드럭스토어 700엔 전후, 면세슈퍼 550엔 정도로 가격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드럭스토어엔 파란색 새로 나온게 더 비싸게 받더군요.
돗토리 요나고 여행에서 쇼핑은 사카이미타토 역 근처의 면세쇼핑몰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행, 육아,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돗토리/요나고 가족여행~~~마쓰에성을 가다 (0) | 2018.12.30 |
---|---|
돗토리/요나고 가족여행~~~사카이미나토 에어리어원 (2) | 2018.12.30 |
돗토리/요나고 가족여행~~~모래미술관 그 장대함 (0) | 2018.11.09 |
돗토리/요나고 가족여행~~~돗토리사구를 방문하다 (0) | 2018.11.08 |
돗토리여행 2일차~~~ 렌트카를 빌려서 돗토리사구로 출발 (2) | 201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