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요나고 가족여행~~~돗토리사구를 방문하다

사카이미나토항에서 돗토리사구까지 약 110km의 거리지만 제한속도로 인해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네비게이션에 나왔지만, 실제 도로의 흐름에 따른 운행속도는 제한속도보다 조금 높았기에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돗토리 사구에 도착을 하였다.

가는길에 중간 중간 비가 뿌려서 약간의 걱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돗토리사구에 도착을 하니 구름만 많은 상태가 유지되었다. 돗토리사구의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이 되며 500엔이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한쪽엔 낙타를 탈수있게 되어 있다

첫눈에 탄성이 나오는 규모의 모래언덕(사구) 다녀오면 힘이 좀 들긴 함

사구 정상에서 일본학생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중간에 넘어지고 ^^

막내 아들 바다를 보면서 인생샷도 날려주고~~~

셋둥이들 맨발로 사구 거닐고 셋이 점프~~~~

제법 가팔라서 샌드보드 타는 친구들도 안 보이더군요. 몇번 오르락 내리락하면 지쳐서 힘빠질듯 하네요

계단으로 내려오면 발을 씻을수 있는 수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발 씻고 신발을 다시 신으면 되고 수건만 하나 준비하면 될듯 합니다.

이제 돗토리사구 가는 입구에 있는 차로 약 2분 거리의 모래미술관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