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일기] 금연4일차 태풍도 지나가고 작심삼일도 지나가고 금연 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연 3일차 태풍도 별탈없이 잘 지나갔고, 금연 작심삼일도 잘 지나갔습니다. 3일차에도 먹고픈게 왜 그리 많던지 ^^ 퇴근길에 결국 치킨을 2마리 주문하고 저녁은 치맥으로 가볍게 시작을 하였네요. 역시 금연 초기에 기름많은 음식과 음주는 위험합니다. 치맥을 어느 정도 하고 나니 한대 피고싶은 마음이 무지막지하게 밀려옵니다. 그럴때 우짠다. 도망가야죠. 퍼뜩 양치하고 샤워하고 침대로 도망을 갔습니다. 침대에서 뒹굴다 웹소설을 보다가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밤늦게 몸에 가려움증이 올라오네요. 이게 금단증상의 가려움증인지 원래 가지고 있는 가려움증인지 애매해서 일단 비상용 항히스타민제 한알을 먹고 나니 아침엔 특별한 증상이 없네요. 또 다른 증상으로는 방귀가 그리 많이 나옵니다. .. 더보기 [금연일기] 금연3일차 작심삼일의 고비 [금연2일차 요약] 금연2일차 어찌보면 큰 금단증상없이 수월하게 지나감. 다만 오후가 되면서 약간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계속해서 입이 심심함. 태풍오는데 비 맞으며 흡연장 안가서 좋다고 자위하며 하루 보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새벽부터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고, 다행이 집사람이 오늘 하루 쉬어서 출근을 시켜줘서 비를 맞지 않고 출근을 했네요. 어제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니 역시나 피로감이 왔다 갔다 하길래 일찌감치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자다 깨었는데 침대옆 서랍에서 뭔가를 찾다보니 담배 한갑 신삥이 나오는겁니다. 그 순간의 갈등이 얼마나 몰려오던지, 어 왜 새거가 있었지? 분명 새거는 없었고 마지막꺼 피다가 버렸는디... 아~C 요거만 .. 더보기 금연 3일차 ~~~ 금연! 작심삼일을 넘기다 금연 3일차 : 작심삼일을 극복하다 금연 2.5일차를 오전에 작성하면서 어제 저녁식사 후 찾아온 한귀와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직은 금연을 갓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한귀의 유혹에 정말 잘 넘어가게 됩니다. 이제 며칠 안되었으니 한대 피고 담달부터 다시 시작할까?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새해인데 그때부터 할까? 어차피 하루에 두어가치 담배는 그리 몸에 나쁘지 않으니 스트레스 받느니 하루 두어가치만 필까? 등등등 온갖 핑계들이 담배를 다시 피게 만드려고 머리속을 괴롭힙니다. 이러한 유혹에서 금연을 이어가고 힘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글을 쓰는 것도 있습니다. 금연 어플을 이용하여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카카오단체채팅방을 개설하여 같이 금연하시는 분들끼리 힘을 나.. 더보기 금연초기 대처방법 및 금단증상 극복 금연을 결심하고 일단 하루를 지나보면 본인의 각오를 알수있습니다. 금연 1일차 : 사실 1일 금연이 제일 힘든듯 합니다. 저는 원체 많은 횟수의 금연 - 흡연 - 금연을 반복하다보니 일일금연은 너무나 쉽게 가능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주위에도 보면 일일금연조차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수술일정이 잡히고 몸이 아파도 담배는 금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의 뇌를 속이지 못하면 절대 금연은 어렵습니다. 난 아직 금연할때가 아니야, 난 아직 담배가 필요해,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땐 한대 피워야 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흡연을 당연시한다면 심각한 금단증상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을 실패하게 되고, 다시 재흡연을 하면서 흡연상황을 정당화 시키게 됩니다. 금연을 시작할때는 어떻게.. 더보기 금연4일차> 작심삼일은 넘어서고... 금연 4일차....작심삼일이란 말처럼 3일을 넘기기가 참 힘든데요... 어제 무사히 3일차를 지나고 4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3일차를 뒤돌아보면.... 2일차와 크게 차이는 없었는데.... 다만, 약간의 짜증이 생겼다는 점.... 흡연욕은 순간 순간 잘 넘기면 되긴 하는데... 사소한 것에 짜증을 내고 있더군요... 그 짜증도 마음을 잘 넘기면 되는데 마음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작년에 챔픽스를 먹을때도 금단현상은 있었지만 이번 생금에도 약간의 금단현상은 때때로 올 듯 합니다. 결국 모든것은 본인의 마음먹기에 따랐듯이 마음을 단디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 뉴스 기사에 필립모리스에서 아이코스도 일반 연초와 유해성이 동일하다 했더군요. 지난번 이야기했듯이 제가 피워봐도 아이코스는 단지, 냄새가 작고 재가.. 더보기 금연3일차>금연3일차를 보내는 중이네요~~~금연3일차 몸상태 금연 3일차~~~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정말 정말 많이들 무너지는 날이기도 하죠... 어제밤의 유혹을 이기고 나니 오늘은 금연3일차가 무색할만큼 편안합니다. 현재의 몸상태는 목이 약간 칼칼합니다. (꼭 줄담배를 핀것 같은 느낌) 잔 기침이 조금씩 나네요. 약간의 멍함이 있기는 합니다. (요건 어제 과음의 영향도 있는듯) 금연 3일차라도 확실히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마 어제 음주중에 담배를 원래처럼 피웠다면, 현재의 몸상태 완전 메롱일겁니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할때는 숙취가 심하고, 알콜 해독이 늦어집니다. 그렇지만, 음주만 하면 숙취도 덜하고 알콜 해독도 빨라 지는것 같습니다. 금연하시는 모든 분들~~~~ 금연 초기엔 물을 무조건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담배 생각날때마다 생수를 한모금씩 마시다.. 더보기 금연 65일차 (부제 : 2017년 생활목표를 수립하다) 금연 65일차 입니다. 이제 챔픽스는 책상속 깊이 들어간지도 제법 되었네요. 새해 연휴동안 금연은 잘 유지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구정을 맞이하여 금연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주위에도 꽤 많이 있더군요. 구정을 맞이하여 2017년 올해 생활계획을 수립해 보았습니다. 매년 많은 일들을 계획을 하지만 실천이 참 어려운듯 합니다. 이래서 연초에는 "작심삼일(作心三日)" 이란 말이 많이 회자되는듯 합니다. 저도 작심삼일에 해당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로서 65일차지만 문득 문득 한가치 생각이 지나갈때가 있습니다. 꼭 피고 싶은 마음도 아닌것이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이런 마음조차 깃들지 않도록 금연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져 금연을 유지합니다. 두번째, 절주의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