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셋둥이와 기차여행3 - 철암역,구문소,물닭갈비 아침부터 무궁화호 - O-train - V-train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철암역~~~ 원래 계획은 철암역에서 카쉐어링을 통해서 3시간 정도 차량을 빌려서 근처 구경 예정 그런데 이용객이 작아서인지 카쉐어링이 철수하고 없더군요 ㅜ.ㅜ 일단 철암역 바로 앞이 철암탄광역사촌 입니다. 그래서 먼저 여기를 구경하면서 추후 일정을 다시 세우기로 (아~~ 강릉행 기차시간까지 많이 남았는데 우짜지) 철암탄광역사촌은 철암역 건너편 도로가에 있습니다. 바닥에 화살표가 있는 곳은 역사촌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편안히 들어가서 관람하면됩니다. 화살표가 없어도 문이 열려있으면 무조건 들어가시면 됩니다. 각 건물마다 당시 사진들과 사용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84년 생활통지표 저도 저 시절인데 새롭네요. 개근하였으므로 이를 찬양.. 더보기 나를 돌아보는 힐링여행-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다 직장생활이 20년을 넘어서고 결혼도 내년이면 20주년이네요. 정말 앞만보고 숨가쁘게 살아왔는데 지금쯤 나를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듯해서 떠나는 혼자만의 힐링여행~~ 그 목적지는 여수입니다. 울산에서 여수를 가는 방법은 자가운전, 버스, 기차 세가지가 있는데 힐링을 위해 자가운전은 포기하고 기차를 선택했습니다. 일정상 부산 부전역에서 06시 14분 출발 무궁화호로 순천으로 가서 KTX환승 여수에 10시 18분 도착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울산에서 부전역으로 06시까지 가는 방법이 애매하네요. 시외버스도 시간이 안 맞고 그래서 울산 태화강역 3시 6분 출발 4시 11분 도착 무궁화를 이용하기로 했네요. 이번 여행을 흔쾌히 승낙해준 마눌님이 태워줍니다. 역시 역앞의 모텔촌은 불야성이네요. 이 시간에도 기.. 더보기 셋둥이와 기차여행 1 휴가를 하루 내고 셋둥이와 2박3일 기차여행을 계획하고 아침 8시 20분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 11시 50분 영주역에 도착하여 약 30분간 대기후에 관광열차의 하나인 o-train 승차. 패밀리석을 예매하였는데 가족 단위 여행에선 최고의 선택인듯합니다. 아이들 영주까지 무궁화호에서 지루했는데 o-train에서는 즐겁게 놀면서 분천역까지 1시간동안 보냈네요. 영주역으로 들어오는 o-train. 중부내륙순환열차라네요. 우리가 타니 다시 방향을 바꿔서 출발하네요. 2인 자리와 전망자리 ... 전망자리 나름 좋네요. 요건 2인 커플석 두명이 오붓하게~~~ 요건 마주보는 4인 가족석이네요. 의자는 편한데 등받이 각도조절은 쪼금만~~~ 커플석 2개를 붙여놓은 패밀리석입니다. 창밖을 보며 편안히 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