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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5일차

[금연 5일차 / 단주 5일차] 피곤함과 감정의 기복이 살짝 오가다 금연 5일차 단주 5일차를 지나면서 흡연에 대한 욕망은 아예 없다시피 하지만 단주에 대해서는 감정의 기복이 계속 찾아온다. 아마도 최근 일주일에 4~5일씩 송년모임을 가지면서 거의 매일이다시피 술을 마셨기에 더 더욱 술에 대한 욕망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집에서 하면서 스테이크 고기와 맛난 음식들을 먹으면서 옆지기의 소주 한잔 하자는 이야기에 우짜지 하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었고 아 진짜 12월까지만 마시고 1월부터 다시 시작할까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다. 낮에도 업무 중간 중간에 정말 이대로 술을 단주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가끔씩만 마시는 것으로 해야할지 계속 찾아오는 갈등이 술에 대한 욕망이 정말 단주의 가장 큰 적이라 생각이 든다.올해 봄에 100일 금주를.. 더보기
금연/금주 5일차~~~ 비흡연자로 살아가기 금연 5일차... 금주 5일차 입니다. 이제껏 금연은 무한 반복 도전의 연속이었고, 최장 6개월 유지가 기록이었습니다. 금주는 약 3년전에 1개월간 금연을 핑계로 유지해본 적이 있었네요. 술자리 모임에서 물과 사이다 한병으로 버티기 술고래가 술을 안 먹으니 주위의 반응이 참 다양하더군요~~~ 죽을병 걸렸나? 뭔일 있나? 얼마나 오래살라고 술을 안 먹나? 등등등 그런데 금연땜시 당분간 안 마시기로 했다고 하니 흡연자들은 다들 이해를 해 주더군요... 사회 생활, 직장 생활을 하면 금연은 모르겠지만 금주는 정말 힘이 듭니다. 애시당초 첨부터 난 술이 약합니다. 난 술을 못 마십니다. 요렇게 각인이 되어 있으면 술자리에서 술을 안마셔도 별 표시가 안나는데 첨부터 술 좋아하고 잘 마시는 사람으로 인식된 저는 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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