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5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주 5일차] 첫번째 주말을 보내면서~~~ 금주는 여유시간을 만들어준다.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주 5일차가 지나고 오늘로 6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주를 하면서 첫번째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평소 금, 토, 일 3일중에 하루는 술을 항상 마셨는데 금요일 업무를 마치고 도서관 반납 책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책을 마저 보고 책 반납하고 귀가하니 8시가 되었더라구요. 가볍게 저녁을 먹고 요즘 옆지기가 꽂혀있는 "폭삭 속았수다"를 같이 보았네요. 맥주도 없이 드라마를 보다니 ^^ 토요일과 일요일은 가볍게 운동하고 아이들 픽업해주고 지나갔습니다. 술을 안 마시면 좋은점을 많이 많이 생각해야 하는데요. 일단은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 입니다. 술 마시는 시간도 여.. 더보기 [금연/금주 5일차] 벌써 2번의 술자리가 지나가다 평소 직장동료, 동문회, 각종 모임 또는 지인들과 작게는 주 1 ~ 2회, 많게는 3 ~ 4회의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약속이 없는 날 옆지기와 집에서 한잔 하거나 집앞 식당에서 가볍게 (둘이서 소주 3~4병+맥주 1~2병) 한잔 하다보니 많이 먹는 날은 일주일간 거의 매일 술을 입에 달고 살았던거 같다. 얼마전부터 2~3일 술약속이 없으면 퇴근 무렵 술 생각이 강렬히 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 어 나도 알콜 중독 초기인가" 이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들기 시작했다. 최근 몇년간 1개월 금주도 제대로 못해오다보니 술이 어느덧 나의 저녁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도 나의 주량이 아주 세다... 술을 잘 마신다... 술 마셔도 안 취하고 다른 사람 다 챙겨 보내고 마지막에 들어갈 정도로 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