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5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5일차 / 단주 5일차] 피곤함과 감정의 기복이 살짝 오가다 금연 5일차 단주 5일차를 지나면서 흡연에 대한 욕망은 아예 없다시피 하지만 단주에 대해서는 감정의 기복이 계속 찾아온다. 아마도 최근 일주일에 4~5일씩 송년모임을 가지면서 거의 매일이다시피 술을 마셨기에 더 더욱 술에 대한 욕망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집에서 하면서 스테이크 고기와 맛난 음식들을 먹으면서 옆지기의 소주 한잔 하자는 이야기에 우짜지 하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들었고 아 진짜 12월까지만 마시고 1월부터 다시 시작할까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다. 낮에도 업무 중간 중간에 정말 이대로 술을 단주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가끔씩만 마시는 것으로 해야할지 계속 찾아오는 갈등이 술에 대한 욕망이 정말 단주의 가장 큰 적이라 생각이 든다.올해 봄에 100일 금주를.. 더보기 [금연일기] 금연7일차 주말을 보내면서 금연일주일 달성^^ 주말을 보내면서 금연7일차, 금연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토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옆지기랑 미뤄뒀던 남파랑길 3코스를 걷기위해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동하였고 감천우체국에서 남포역까지 남파랑길 3코스를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왔네요. 일요일은 아침에 친구들과 스크린 한게임 즐기고 마트 다녀와서 집에서 푹 쉬었답니다. 금연전 해파랑길, 울주9봉 등등 트래킹과 등산을 즐기면서 짬만 나면 한대 필 자리가 없는지 찾아보곤 했었는데 그런 고민을 안해서 좋은점을 느꼈네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담배피고 탈때면 냄새로 인해서 위축되곤 했었는데 담배를 피지 않으니 위축될 필요없이 다만 운동으로 인한 땀냄새만 걱정을 하면 되었네요.주말동안도 가끔씩 한대 피어볼까 하는 유혹은 있었지만 잘 이겨내었습니다. 금연 4일차 저녁.. 더보기 또다시 금연 5일차~~ 흡연몽을 야무지게 꾸다~~ 정말 금연이 왜 이리도 어려운지~~ 나의 의지 박약을 유감없이 느끼면서 허탈감도 느낍니다. 금연 시도 ~ 2,3개월 유지하다 다시 흡연 ~ 다시 금연... 최근에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로 넘어가서 약 6개월정도 지내다 다시 금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참고 있지요... 지금 이 순간 4일 19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금단증상은 거의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약간 허전할 뿐~~~ 뭔가 할 일을 안 하고 있는듯한 느낌 ~~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어젯밤에 흡연몽을 야무지게 꾸었네요...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전부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혼자서 핑계를 대고는 집으로 고고씽 하면서~~~ 딱 한대만 피겠다고 한갑을 사서는 두개피를 연달아 피고는 이 남은 담배를 어디에 숨길까~~ 고민을 ^^ 흡연몽에서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