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후 식욕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일기] 금연 32일차 식욕인지 탐욕인지 단 음식이 자꾸 땡기네 중간에 금연일기는 매일 쓰지는 못했네요. 특별히 글을 적을만한 내용이 없기도 했습니다. 금연 한달이 지났는데요. 며칠전부터 밥을 먹고 난 후에 입이 무지 궁금합니다. 홀스를 하나 먹어도 해소가 안 되는데 달달구리가 땡깁니다. 슈크림빵, 생크림빵 같은 달달구리들.... 일단 잘 버티고는 있는데 조만간 달달구리들을 폭풍흡입할지도 모르겠네요. 달달구리들이 땡기면서 한귀의 유혹도 제법 강해집니다. 달달구리에 대한 욕망을 해소해주지 못하다보니 며칠전에는 급 금단증상으로 약간의 짜증과 우울감이 찾아오더군요. 그러다 보니 한대 피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달달구리들 먹어주려고 합니다. 달달구리들 먹어주는게 다시 담배를 피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듯 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지난 대마도 여행때 사온.. 더보기 [금연일기] 금연3일차 작심삼일의 고비 [금연2일차 요약] 금연2일차 어찌보면 큰 금단증상없이 수월하게 지나감. 다만 오후가 되면서 약간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졌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계속해서 입이 심심함. 태풍오는데 비 맞으며 흡연장 안가서 좋다고 자위하며 하루 보냄 태풍 카눈 영향으로 새벽부터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고, 다행이 집사람이 오늘 하루 쉬어서 출근을 시켜줘서 비를 맞지 않고 출근을 했네요. 어제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니 역시나 피로감이 왔다 갔다 하길래 일찌감치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자다 깨었는데 침대옆 서랍에서 뭔가를 찾다보니 담배 한갑 신삥이 나오는겁니다. 그 순간의 갈등이 얼마나 몰려오던지, 어 왜 새거가 있었지? 분명 새거는 없었고 마지막꺼 피다가 버렸는디... 아~C 요거만 .. 더보기 금연31일차~~~금단증상 완화에 유용한 홀스 금연을 진행하다보면 입이 심심해져서 이것 저것 많이 먹게 됩니다. 금연 3주차까지 엄청난 식욕으로 1일 2식을 하면서 입이 자주 심심해져서 일단은 닥치는대로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중이 그리 많이는 아니지만 1~2kg 늘어서 68~69 유지하던 몸무게가 70~71kg으로 약간 상향되었습니다. 금연 4주차에 우연히 친구가 먹던걸 하나 뺏어 먹어본 홀스XS... 합성멘톨향으로 입속이 시원해집니다. 요거 말고도 조금 강도가 약한것도 있어요 유통기한은 2019년 2월 17일로 조금 짧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저렴하게 샀거든요 열량은 총 56kcal로 그나마 안심하고 먹을수 있습니다. 마트가면 개당 약 1200원 정도 하는데 유통기한이 짧게 남은거를 무배로 6900원 완전 득템입니다. 12개에 6900원이니 개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