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4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금주 5일차] 벌써 2번의 술자리가 지나가다 평소 직장동료, 동문회, 각종 모임 또는 지인들과 작게는 주 1 ~ 2회, 많게는 3 ~ 4회의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약속이 없는 날 옆지기와 집에서 한잔 하거나 집앞 식당에서 가볍게 (둘이서 소주 3~4병+맥주 1~2병) 한잔 하다보니 많이 먹는 날은 일주일간 거의 매일 술을 입에 달고 살았던거 같다. 얼마전부터 2~3일 술약속이 없으면 퇴근 무렵 술 생각이 강렬히 나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 어 나도 알콜 중독 초기인가" 이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들기 시작했다. 최근 몇년간 1개월 금주도 제대로 못해오다보니 술이 어느덧 나의 저녁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도 나의 주량이 아주 세다... 술을 잘 마신다... 술 마셔도 안 취하고 다른 사람 다 챙겨 보내고 마지막에 들어갈 정도로 술.. 더보기 금연28일차> 새해부터 금연을 시작하시는 분들 금연28일차 - 새해가 되니 역시나 금연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휴동안 글을 작성하지 못했는데 블로그 방문객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 블로그 글의 30%정도가 금연과 관련된 글이다보니 노출이 많이 되는듯 하네요. 1월 1일부터 금연을 시작하신 분들은 오늘이 4일차가 되었을텐데 많은분들이 3일차에서 포기하셨을거고 남으신 분들도 지금 금단증상으로 힘들어 하실듯 합니다. 육체적인 금단증상은 이번주를 고비로 완화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 금연 4일차 되신 분들 힘내시고 이번주, 아니 오늘 하루만 안 피고 지나간다는 마음으로 일주일만 보내시면 그 이후부터는 그래도 좀 수월하게 지나갈것입니다. 다만 필까 말까 하는 순간의 고민은 반복이 되겠지만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피고 싶더라도 잘 참고 지나가시.. 더보기 금연 4일차> 또 한번의 심리적 고비를 넘기다 금연 4일차 - 또 한번의 흡연욕구를 심하게 가져오는 심리적 고비를 극복하다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시작된 집사람 - 큰딸 - 어머니 세명이 고리가 되어 발생한 갈등상황~~~참 이상하지요? 평소엔 전혀 발생하지 않고 문제되지 않았던 일들이 금연을 시작하면 생기고그냥 지나갈게 갈등을 유발하게 되면서 에이~~C 를 연발하다 담배를 다시 사게 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어제 상황도 나중에 들어보니 사실 별 문제없이 잘 지나갈 수 있었는데 우째우째 꼬이다보니집사람이 저에게까지 짜증을 내고 저도 스트레스 최고조가 되어 버렸지요. 정말 담배 한대 필까 하는 유혹이 장난아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상황이 생길때마다담배랑 싸우다보면 결국은 다시 장기 흡연으로 갈것 같은 불안감에 참게 되었습니다.어느 정도 상황 마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