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오른쪽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가 부어오르고 건드리면 통증이 있어서 동네 정형외과를 2주간 진료를 보았습니다. 쉬어야 한다고 해서 2주간 안 걷고 쉬었는데 통증이 완화되자말자 답답함에 또 매일 점심때 걷고 퇴근때 걸어서 퇴근하고를 반복하다보니 복숭아뼈에 통증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였습니다. 발목 점액낭염에 대한 증상과 치료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5.02.10 - [건강운동 및 다이어트] - [발목 점액낭염] 발목 점액낭염 증상과 치료방법
[발목 점액낭염] 발목 점액낭염 증상과 치료방법
평소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움직이는데 몇달전 오른쪽 발목에 복숭아뼈가 부어오르고 누르거나 건드리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첨엔 며칠 지나니 괜찮아져서 그냥 일시적인가 하고 그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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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형외과 진료시에 원장님께서 이제 발목 복숭아뼈쪽에 점액낭이 몇번 터지면서 굳은살처럼 굳어서 부은것처럼 보일거다 이건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셔서 그냥 그렇게 살아야겠구나 생각하고 지냈는데 계속해서 걸을때 복숭아뼈가 닿으니 통증이 오락가락 하여 소염진통제도 추가 처방받고 파스도 자주 붙이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신발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아울렛을 들려서 여러 메이커에서 신발을 신어봤는데요. 복숭아뼈에 자극을 주지않는 딱 좋은 신발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8만원정도였는데 쿠*에서 검색하니 오히려 쿠*가 더 비싸더군요.
일주일간 신으면서 퇴근길도 걸어보고, 점심때 염포산 능선길도 걸어보았는데 일단 쿠션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밑창도 많이 미끄럽지 않아서 운동할때도 좋구요. 다만 통풍이 너무 잘되어서 겨울과 비오는 날에는 신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발목 복숭아뼈가 닿이는 부분도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서 복숭아뼈에 자극이 거의 없어서 발목 복숭아뼈 점액낭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적합한 신발로 생각되어 추천드리니 참조하셔요. 내돈내산 일주일 착용 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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