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목포 갓바위, 아침식사 백반정식, 코롬방제과점

인동주마을에서 이른 저녁 겸 인동초 막걸리를 한잔 하고 소화를 시킬겸 목포 평화공원으로 천천히 걸어 이동하였고 목포 갓바위도 멀지 않은곳에 있기에 갓바위까지 다녀왔습니다. 운동하시는 주민들이 많으시고 관광객도 많이 있었습니다. 평화공원 앞 바다분수는 야간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분수쇼를 열어주니 시간을 맞춰서 구경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옆지기와 분수쇼 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해변에 있는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분수쇼를 감상했네요. 2025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장비보수와 관리를 위해 휴지기에 들어가고 25년 4월 1일부터 다시 분수쇼를 한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okpo.go.kr/seafountain

춤추는바다분수

목포바다분수를 감상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별스넥을 들릴까했지만 도저히 배가 안 꺼져서 눈물을 머금고 별스넥은 들려보지를 못했네요. 다음 목포 여행에는 별스넥 덕자회를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다음날 아침 목포에 왔으니 백반정식을 맛봐야겠지요. 아침에 검색을 해보니 남경백반이 문을 열었길래 들려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09시 30분부터로 확인이 됩니다. 

남경백반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코롬방제과점에 들려서 크림과 새우 바게트 세트를 구입하고 여수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여수 향일암을 들렸다가 울산으로 갈 예정이라 서둘렀네요. 바게트 그냥 한번쯤 먹어볼만 한 맛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