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용 차량 그랜드보이저가 가족여행시에는 너무 너무 좋지만, 연비가 완전 꽝이라서 고민하다가
코로나도 극성이라서 쉐보레 아베오를 지난 4월말에 입양을 하게 되었네요. 2016년 9월식 34,000km 주행
아베오세단 1.4터보엔진으로 시내 및 고속주행에도 무리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베오의 단점이 뒷자석에 실내등이 없어서 야간에 뒷자리에 짐을 내리거나 할때 불편하더군요.
앞 실내등에서 뒤로 빼와서 연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요 녀석을 발견했네요.
양면테이프나 피스 두개를 박아서 사용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 점등 및 소등도 되네요.
생긴 보양은 요렇습니다. LED5발이 박혀있네요
건전지는 3개가 들어갑니다. 뒷자리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으니 오래갈듯 합니다.
뒷자석 필러쪽에 붙이고 켜봤는데 생각보다 밝습니다. 효과는 굿 인듯합니다.
리모컨으로 30분 설정, 밝기조절, 일괄 점등, 일괄 소등 모두 가능합니다.
설치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두운 2열이 훤해졌습니다.
가격은 2만원도 안되는데 터치등 3개에 리모컨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2개는 차량에 설치하였고 남은 1개는 집에 아들이 가져가네요.
그랜드보이저 앞좌석 실내등이 T10 전구가 들어가는데 이게 역으로 삽입되어 반사갓을 통해 실내를 비춥니다.
그러다보니 LED로 바꾸어도 너무 어두워서 바꿔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작업을 했네요.
알리에서 4개를 주문했습니다.사이즈 보니 그랜드보이저와 아베오 모두 적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가격이 후덜덜하죠...개당 700원도 안되는데 T10이랑 일반 차량용전구랑 다 호환되는 연결잭이 같이 옵니다.
당연히 무료배송이고 다만 기간은 2주정도 소요된듯 합니다.
요렇게 한세트로 구성되어 700원도 안합니다. 메인 LED에 T10이나 일반차량용전구 잭을 연결하면 됩니다.
아베오 앞좌석 실내등부터 간단히 바꿔줍니다. 봉사 눈뜬듯한 느낌이네요.
그랜드보이져 앞좌석도 바꿔줍니다. 똑같이 훤해졌습니다.
그랜드보이져는 2003년식으로 차령이 오래되었지만 장거리 및 가족 여행시에 너무 편해서 보내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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