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돌아보는 힐링여행-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다 직장생활이 20년을 넘어서고 결혼도 내년이면 20주년이네요. 정말 앞만보고 숨가쁘게 살아왔는데 지금쯤 나를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듯해서 떠나는 혼자만의 힐링여행~~ 그 목적지는 여수입니다. 울산에서 여수를 가는 방법은 자가운전, 버스, 기차 세가지가 있는데 힐링을 위해 자가운전은 포기하고 기차를 선택했습니다. 일정상 부산 부전역에서 06시 14분 출발 무궁화호로 순천으로 가서 KTX환승 여수에 10시 18분 도착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울산에서 부전역으로 06시까지 가는 방법이 애매하네요. 시외버스도 시간이 안 맞고 그래서 울산 태화강역 3시 6분 출발 4시 11분 도착 무궁화를 이용하기로 했네요. 이번 여행을 흔쾌히 승낙해준 마눌님이 태워줍니다. 역시 역앞의 모텔촌은 불야성이네요. 이 시간에도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