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돌아보는 힐링여행-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다 직장생활이 20년을 넘어서고 결혼도 내년이면 20주년이네요. 정말 앞만보고 숨가쁘게 살아왔는데 지금쯤 나를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듯해서 떠나는 혼자만의 힐링여행~~ 그 목적지는 여수입니다. 울산에서 여수를 가는 방법은 자가운전, 버스, 기차 세가지가 있는데 힐링을 위해 자가운전은 포기하고 기차를 선택했습니다. 일정상 부산 부전역에서 06시 14분 출발 무궁화호로 순천으로 가서 KTX환승 여수에 10시 18분 도착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울산에서 부전역으로 06시까지 가는 방법이 애매하네요. 시외버스도 시간이 안 맞고 그래서 울산 태화강역 3시 6분 출발 4시 11분 도착 무궁화를 이용하기로 했네요. 이번 여행을 흔쾌히 승낙해준 마눌님이 태워줍니다. 역시 역앞의 모텔촌은 불야성이네요. 이 시간에도 기.. 더보기 셋둥이와 기차여행 1 휴가를 하루 내고 셋둥이와 2박3일 기차여행을 계획하고 아침 8시 20분 태화강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 11시 50분 영주역에 도착하여 약 30분간 대기후에 관광열차의 하나인 o-train 승차. 패밀리석을 예매하였는데 가족 단위 여행에선 최고의 선택인듯합니다. 아이들 영주까지 무궁화호에서 지루했는데 o-train에서는 즐겁게 놀면서 분천역까지 1시간동안 보냈네요. 영주역으로 들어오는 o-train. 중부내륙순환열차라네요. 우리가 타니 다시 방향을 바꿔서 출발하네요. 2인 자리와 전망자리 ... 전망자리 나름 좋네요. 요건 2인 커플석 두명이 오붓하게~~~ 요건 마주보는 4인 가족석이네요. 의자는 편한데 등받이 각도조절은 쪼금만~~~ 커플석 2개를 붙여놓은 패밀리석입니다. 창밖을 보며 편안히 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