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금주 3일차] 생각만 하던 금주도 같이 시작하다 항상 그랬다. 금연은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한가치의 유혹에 넘어간다. 그리고는 다시 아무생각없이 흡연자의 길로... 한가치의 유혹은 어디에서 가장 강할까? 그래 바로 술자리에서 그것도 어느정도 거나하게 취했을때다... 나의 금연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술" 3주째 상악동염증으로 콧물, 가래, 기침을 달고 살아오다 항생제 복용 후 이제 겨우 조금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 이번 행사에는 내가 술을 안 마실수가 없는 자리야" "오늘은 항생제 패스하고 저녁에 한잔 부득이 먹어야 할거같아" 이런 핑계를 대고 토요일 저녁에 행사를 마치고 술은 거나하게 취했고, 술자리에서 구입한 담배는 다음날 아침에 보니 두어가치만 달랑 남아있었다.... 상악동염증임에도 불구하고 항생제를 하루 임의중단하고 술과 담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