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금단증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6일차 / 단주 6일차] 약간의 불면증이 함께 하다 올해초 금연과 100일 금주를 시도할때 초기 금단증상으로 엄청난 불면증을 겪었는데요. 정말 사람이 잠을 못자면 미칠수도 있다는 것을 느낄만큼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한달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졌었지만 그 당시엔 다시 담배와 술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마음이 들 정도였네요. 결국 시간이 해결을 해줍니다.어제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정리를 마치니 졸음과 함께 피곤함이 몰려와서 일찍 샤워를 한 후 침대에 누웠는데 막상 침대에 누우니 잠을 못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다가 결국 새벽 1시를 넘겨서야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올해초에는 오랜기간 흡연과 음주로 인해 금단증상이 오랫동안 강한 강도로 찾아왔지만 이번엔 그때보단 강도는 낮아보입니다. 하지만 금단 증상은 언제나 힘이 든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 더보기 [금연 3일차 / 단주 3일차] 작심삼일은 이제 너무나 편하게 지나간다 금연 3일차, 단주 3일차를 맞이하면서 예전 금연과 금주를 생각하면 3일차가 너무나도 힘든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쉽게 지나가기도 하였다. 이번엔 금연 자체는 매일 매일 흡연을 하던 상황이 아닌 정말 가끔씩 한두대 피던 상황이라 금연은 힘들지 않지만 단주를 결심하였지만 아직 금주, 단주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여전한 상황이다.오늘도 부산을 다녀오고 운동을 하고 오면서 옆지기가 오랜만에 저녁에 한잔 하자고 하는데 옛날부터 같이 술을 즐겨온 상대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옆지기와의 술자리를 끊는것이 더 힘들듯 하다. 백일 금주를 하면서도 옆지기는 술은 한두잔 같이 먹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계속 이야기를 하였었고 지금도 같이 술은 한두잔 하길 원하는 듯 하다.작심삼일을 지나면서 이제는 정말 술과 담배를 나의 인생에서는 .. 더보기 [금연/금주 20일차]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동시에 시작하고 20일차에 접어들었다. 흡연과 음주는 마약이고 이 두가지 모두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있었으며, 이로 인해 자존감이 무너지고 자아실현의 욕구가 방해되고 있다는 각성을 계기로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였더니 20일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금단증상은 거의 없는듯하다. 어제 급 번개회식에서 후배와 동기들의 음주 권고에도 흔들리지않고 웃으며 사이다로 건배하며 분위기를 맞춰주었고, 후배의 앙탈(?)에도 내가 자네만큼만 의지가 강하고 절주를 할 자신이 있다면 나도 적당히 몇잔의 술은 즐기고 싶다. 하지만 내가 격어본 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