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22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금주 22일차] 거꾸로 매달려도 금연과 금주시계는 흘러간다 (feat.국방부시계)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금연과 금주를 함께 시작한지 3주가 지나갔다. 앞번 금연 포스팅을 돌아보았을때 3주차까지는 육체적, 정신적 금단현상으로 정말 힘들게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금연은 금주와 함께해서인지 아니면 너무나도 강한 현타와 뇌의 각성을 통해 시작해서인지 특별히 힘든 상황없이 3주간의 시간이 지나간듯 하다. 첫 한주는 술자리에서의 금주 선언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금주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그냥 약을 먹고 있어서 술을 마실수 없다는 핑계로 두번의 술자리를 술 없이 잘 지나갔으며, 술을 마시지 않아서인지 흡연에 대한 욕구도 거의 느끼지 못하고 금단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