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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10일차

[금연/금주 10일차]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는 하루 하루 뇌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즐겼던 흡연과 음주 이 두가지는 모두 마약 이다. 이 두가지로 인해 나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아실현의 욕구도 방해받고 있다. 이번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기 전 강한 의식의 전환으로 다가온 문구이다. 매일 매일 글을 남길때마다 리마인드를 통해 나의 뇌리에 새기고 있다. 나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이 될수록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다. 10일간 모임자리가 3번이 있었으며, 그 중 2번의 자리는 정말 폭음을 하였던 그런 모임이었는데 조금 쑥스럽고 했지만 술을 못 마신다 이야기했다. 왜 어디 아픈가? 무슨 일 있는가? 지난 토요일은 전국에서 모이신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술잔을 권했고 술을 못 마신다니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였다. 오늘 아침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갔다. 평소 유지되던 아.. 더보기
금연11일차/금주 11일차 ~~~ 절주로 넘어가야 할 시점인듯 금연 11일차이면서 금주도 1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계속되는 저녁 모임에 어제는 맥주 반잔으로 버티긴 했는데.... 아무래도 금주가 아닌 절주로 목표를 변경해야 할듯 합니다. 모임에서 맥주 1병 전후로 절제된 술자리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듯 하네요. 다만, 금연은 절연이 아닌 단연입니다... 이제껏 금연을 반복해 오면서 재흡연의 트리거는 전부 술자리등에서 핀 한가치 였습니다. 한가치가 결국은 재흡연의 길로 유인한 것이죠. 주위에 술자리, 골프장 등에서만 담배를 피고 다른 자리에서는 안 피시는 분이 있는데, 그거 따라하다가 저는 완전 망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수십번을 금연-재흡연-금연-재흡연 요런 패턴으로 반복해왔고 이제는 정말 한가치도 피면 안된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하고 있네요. .. 더보기
금연10일차 / 챔픽스 복용 13일차 (부제 : 금연 참 어렵습니다) 금연 참 어렵습니다. 오늘로서 금연 10일차에 접어들면서 챔픽스 복용한지 13일차가 되었습니다. 벌써 금연 시도가 몇번째인지 이럴려고 담배 피웠는지정말 자괴감이 듭니다. ​ 해다마 2~3차례 금연을 시도했는데 짧게는 3~4일 길게는 2~3달 항상 무너진 것을 돌이켜보면 술자리 등에서 '한대만 피워도 되겠지'하는 방심에 결국은 다시 흡연을 계속하게 되더군요! ​ 올해도 4월 ~ 5월 두달간 잘 참았다가 술자리 한귀에 잡혀가서 ㅜㅜ ​ 11월 25일부터 챔픽스 먹으면서 다시 금연을 시도하였습니다. ​챔픽스 1주차는 흡연도 계속 가능하다고 하길래 흡연은 계속함 ​ * 25일(금) : 챔픽스 0.5mg 한알 먹었는데 담배는 그냥 똑같음. 담배 반갑 피움 * 26일(토) : 챔픽스 0.5mg 한알. 25일 저녁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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